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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끝판왕의 같은 사무실 여자들.
게시물ID : menbung_150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ourney1125
추천 : 6
조회수 : 112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7/04 11:07:03

화가나서 저도 이성이 읍써졌으므로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ㅠ



우리 회사 오너가 사무실 남는 자리를 전대를 주는데

그 전대로 들어온 사무실 같이 쓰는 다른회사 여자들. 진짜 무개념 끝판왕.


평소에 지들끼리 겁나 시끄럽게 떠들고 웃다가 싸우다가 소음공해.


나한테 퀵불러달라 구두방아저씨불러달라 이지랄.

존나 나를 시녀로 아는거지. (불러주진 않고 그냥 번호 알려주긴했지만 빡침)

재활용박스에는 언제나 쓰레기 던져놓음.


서랍장은 거칠게 쾅쾅 열고닫아서 심약한 나는 깜짝깜짝 놀라곤함.


굽높은 구두 신고서는 사무실이건 계단이건 킹콩처럼 쾅쾅 뒷굽으로 찍으면서 걸어다님.



어제는..


아침부터 세단기쓰고는 와서 막혔단다.


어쩌라고? 니들이 치워야지 ㅋㅋㅋ

비운다고 어찌저찌하더니

비우기 쉽게 봉투로 씌워두는데

그 봉투 주려고 찾는동안 그냥 종이가루만 버리고 닫아버림. 나니?


일단 내가 다시 씌우려고 보니 세단기 주변이 종이가루로 난리가 났는데 안치움.
ㅋㅋㅋㅋㅋㅋㅋ

나보고 치우라는건가? 결국 나도 퇴근까지 그냥 내비둠.

재활용박스랑 화장실 청소관리해주시는 아주머니가 아침에 치워주신듯. ㅠㅠ..



오늘 드디어 ㅋㅋㅋㅋ






화장실에 똥을 싸놈. 변기 막힘.

아침에 출근했더니 시발 똥이 있어. 나한테 똥을 줬어. 이 똥싸개년들.


그냔들 중에 어떤냔인지는 모르겠는데

심증이 가는 냔이 있음.


이냔이 전과 2범임.

휴지를 변기 안에 버려서 전에 한번 막힌 적이 있었음.

그래서 휴지는 휴지통에 버리라고 화장실 문에 붙여놓았음.


근데 이냔이 또 들어갔는데 또 막힌거임. 또 휴지를 변기에 버림.

시발 글씨가 작았구나 싶어서

존트크게 휴지걸이 바로 옆에 뙇!! 붙였음. 


휴지는 휴지통에!



근데 사실.. 지년이 싸고 막혔으면 한마디 말이라도 해줘야되는거 아님?

우리가 전대준거니까 관리해주시는 분을 불러줄수는 있다고 쳐도


시발 막힌거는 지가 막히게 했으니까 말을 해줘야 내 눈이 테러를 안당하지않음?

그때부터 저냔은 지 똥도 보여줄 냔이네. 하고는

크게 붙여놓은 뒤로는 안막힌지라 잊고 살고 있었던거임.


근데 오늘 드디어 본거임. 

나는 내 똥도 잘 안봄. 앉은채로 싸면서 변기물 내림. 

가끔 구렁이가 나올때는 실눈뜨고 확인하는 여자임.

근데 봤어. 

몇번 내리려다 실패했는지 물속을 날라다니는 똥가루를 봤다고. 상냔아!! ㅠㅠ




막혔으면 쪽지라도 써놓든가. 

지들도 건물주랑 아는사인데 지가 연락하든가.


내가 니냔들 똥까지 치워야돼나?


결국 일단 외근나간 오너한테 전화해서 난 더이상 저냔들이랑 같이 사무실 못쓰겠다고 난리치면서

건물주한테도 난 이제 전화 못하겠다,

관리아주머니 부르는것도 이젠 미안해서 못하겠다, 폭풍토로를 했더니


오너도 한숨쉬면서 걔들이랑 같이 못쓰겠다고 자기도 안다고 말은 하더라만...


하여튼

오너가 직접 전화해서 아주머니가 오셔서 뚫긴 뚫음.



그치만 결국 아주머니한테 잔소리는 내가 들음.



내가 진짜 이 상냔들 오면 


오늘은 남직원들 있는데서 망신을 줘야겠음! ㅠㅠ




그치만 이정도 강려크한 냔들이라면

내가 뭐라고 해도. 씨알도 안먹힐게 눈에보임. 으앙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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