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면접보고 왔는데 너무 우울하네요ㅜ 결혼했고 자녀있냐는 질문 같지도 않은 질문만하고 정작 준비해간 직무에 관한 내용은 하나도 없었네요 형식적인 면접이었던건지..너무 속상하고ㅠㅠ 준비도 많이 했었는데 이미 내정자가 있었나봐요ㅜ 다들 질문도 안하시고 그냥 서로 미루기만 하시고 면접관들이 그냥 빨리 끝내고 싶어하고 다들 시큰둥.....ㅜㅜ 중소기업도 아니고 어떻게 이렇게 성의없이 면접을 하나 싶을정도로 개인적인 질문만 물어봤네요ㅠㅠ(결혼여부 고향 학교이런거..?) 답변 잘하고 못할것도 없이 끝나버렸어요 뭔가 허무하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