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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에게 빙의 해 보았다.
게시물ID : menbung_151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lowMotion
추천 : 1
조회수 : 26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16 11:58:20
요즘 멘붕일지도 모를 바보 운영자님 속 마음이 어떨까 헤아려 보았습니다. 
최근 1년 별의 별일 다 있지 않았나 싶어서요..

일X충과 엮이고..
그냥 하하호호 유머사이트인데 진보니 보수니 하면서 정치권과 엮이고
사이트 운영 잘 하고자 관리자를 두었더니 그들이 막장을 보여주고
잊을 만 하면 올라오는 친목땜에 사이트 분위기 흐려지고...
자정작용이 일어나고 있지만...

지금 속마음은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혹시..

"이제 그만 할까?"
"할만큼 했잖아. 인포메일 시절부터 사람들 즐겁게 해주고 싶었고, 이런 공간 만들고 10년이 넘는 세월
함께 해왔는데 이제 그만해도 되지 않을까?"
"이 세상에 영원한 건 없는데.."
"지난 10년이 넘는 세월 즐거웠잖아"
"내가 그만해도 또 누군가가 나올꺼야"
"여기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겠지만 사람들은 또 다른데서 살아가잖아"

이렇게 생각하시지 않을까...헤아려봅니다. 이렇게 생각하셔도 충분히 이해하고요...
광고 클릭이나 자정작용에 동참하는 정도의 도움밖에 안되어서 미안하기만 하네요.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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