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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잘풀린다 했더니...
게시물ID : menbung_156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황과환경
추천 : 1
조회수 : 3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22 21:21:52
어쩐지 오늘따라 이른 네 시에도 눈이 쉬이 떠지드라니...

오는 길 또한 한산하니 기분 좋더라니...

짤랑거리는 열쇠소리에 안심하고 학교에 도착했더니...

모습을 보이는 건 생경스러운 그 놈.
 
불현듯 어제 열쇠를 외투에 넣어둔 것이 기억났으며 그 외투는 고이 접어 사무실에 넣어두고 문을 오롯이 닫고 나왔었지.
 
사람들이 왜 갇힌 글을 쓸까라는 이유가 궁금했으나  이제 알겠다...

그랬구나 그랬었구나 할 일이 없었구나.

나처럼 두 시간 동안 멍때리고 있으면 자동적으로 글을 쓰게 되는구나.

한국은 불금 저녁이라 다들 한참이겠구나.

아침에 먹은 씨리얼이 얌살스럽다. 

다행인 것은 그 덕에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어 시간이 잘간다는 점.

중요.  오유에서 아이폰, 아이패드는 ios6 버전부터 이미지 첨부가 가능합니다. 

아이고 의미 없다. 

사진은 더 의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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