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면 여의도 한강 불꽃 축제 하죠

오늘도 갔는데 역시 인산인해더군요

질서도 없고 쓰레기는 오만상 ...

특히 계단은 통로 개념이 아닌 전망 좋은

자리 일뿐  내려가는 사람이 밀치고 

올라가는 사람마다 자기 애인 건들였다고

시비에 ㅡㅡ 그와중에 애기는 무슨죄로

밟히고 맞고 채이고 

겨우 도착한 한강공원은

자기 시야 가린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미친0 과 술먹고 토악질해대는 미친여인

답이 없더군요 근데 그렇게 사람도 많고

잘못하면 아이들 같은 경우 

굉장히 위험할수도 있고

불꽃의 감상에빠져 미아가 될수도 있습니다

여의도 축제가면 저는 늘 

시민의식이나 사회는 바른면만 있기가

힘들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안전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근데 오늘 가보신분들 아시겠지만

입구쪽 라인안쪽 여기엔 애들 데리고

오지마시구 포대기에 싼채 무리한 귀가

하지 마세요 제시계가 빅사이즈다 보니 

전 시계라도 풀고 가는데 

다른 남자분들 메탈 빅사이즈 시계에 

애기들 얼굴에 평생 남을 흉터 남습니다

오늘도 어떤 애기  엄마가 그렇게 속상히 울고

있는걸 봤습니다 

누가 그랬는지도 당연히 모르죠 

휴 결론은 

인파가 좀 몰린단 축제는 애기들 

데려가서라도 봐야 한다는 분들

제가 언급한 위험 다 감수 하고 가셔야 합니다

이건 피해를 주는것 보단 님들 애기들

보호해야 한다는 건데요 

반대 하시려면 어쩔수 없지만

오늘 참 안타깝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