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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아파트옆 고등학교행사로 미치겠습니다!!
게시물ID : menbung_163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똘고래
추천 : 3
조회수 : 51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0/07 12:54:12
 
 
캡처.PNG
 
저는 경기도 이천에 있는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요
10년 전에 아파트 바로 옆(직선거리 약 100m)에 고등학교에 잔디운동장이 생긴 이후로
주말마다 미치겠습니다.
 
거기서 토요일, 일요일 마다 행사를 하는데 대형 스피커에 우퍼까지 켜놓고
쩌렁쩌렁 노래에 아주 시발 미치겠습니다.
 
유치원 운동회에서 부터 꾕가리 소리 시발 어떨떄는 아저씨들 동문회라나
 
운동장에서 술처먹고 춤추고 단상에서 노래 부르고 아주 지랄도 개지랄입니다
 
주중에 일하고 주말에 좀 쉬어야 되는데..
 
낮잠은 커녕 티비소리도 잘 안들릴정도로 존나 시끄럽습니다.
 
 
이게 가까운것도 가까운건데 더 빡치는건
대낮부터 어떤때는 저녁까지도 하고
 
아파트 동들이 많다보니깐 소리가 아파트를 맞고 다시 튕겨나와서 아주 서라운드로 들립니다 시발 입체음향인줄?
 
 
어떻게좀 해볼라고 경찰에 신고하면
 
순찰차만 쓰~윽 왔다가 가고 그럼 한 십분 이십분 소리 조금 줄어들었다가 다시 커지고
 
학교에 전화해서 항의하면 되려 화내고(저희 어머니가 전화했는데 왜 이런걸로 전화했냐고 따졌다고하내요)
 
시청, 교육청 죄다 전화했는데 지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답니다.
 
 
 
근데 여기서 진짜 더 빡치는건 제 동생이 그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하필 또 그 운동장 청소를 한답니다.
 
근데 어떤때 월요일에 학교를 가보면 운동장에 버려진 술병, 음식물까지 난리가 아니랍니다.
 
제가 알기로 교내 특히나 초중고등학교 교내 흡연 및 음주는 불법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시발.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될까요?? 방법이 없을까요??
 
 
 
진짜 그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저번 주말에는 유치원 운동회 꾕가리 소리에 너무 빡쳐서
 
행사장 앞에 차세워두고 크락션을 한 이분 넘게 울려버린적도 있었습니다.(물론 그전에 행사장에 두번 찾아가서 볼륭 낮춰달라고 요구했고 다 묵살당했습니다, 거기 원장 하는말이 "나중에 자식 안낳으실 것 같으세요?" 이지랄이여서 눈이 돌았었습니다)
 
아무튼 이시발같은 학교에서 행사좀 못하게 막을 방법이 없을까요???
 
시발.
 
 
혹 저와 같은 아파트 사시는 분 계시면 같이 한번 막아보실 분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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