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식 올리려고 상견례하고
날짜까지 잡아놨는데ㅋㅋㅋㅋㅋ조상님이 도우신건가..
남친폰에서 전여자친구와의 연락을 발견했을때
그때 입에발린 거짓말 믿지말고 헤어졌어야했는데
지는 연락한적없다고 연락이 자꾸 오는거라고
그년을 미친년취급하더니
제가 속았네요
오늘 제 친구와 전여친이페북친구길래
친구에게 너 전여친 어떻게 아냐고 물어봤더니
모르는 사이래요 그냥 친추가왔길래 받았을뿐이라고..
기막혀서 그 전여친에서 페북 메신저로
한마디 했습니다. 남친도 있는거같은데
자꾸 내 남친한테 연락하지 말라고
근데ㅋㅋㅋㅋㅋㄱㅋㄱㅋ
내가 믿었던 남친새끼가 자꾸 지한테 전화하는거래ㅋㅋㅋ
전화해선 나랑 사이가 안좋네 어쩌네 떠들면서
전여친은 난 니한테 맘없으니 연락하지 말랬다는데
하....뭐죠 이거..
남친새끼 지금 자고있어서 전화안받길래
카톡으로 지랄했어요
지금 나 가지고 노냐 그렇게 씨발 못잊겠으면
나랑 왜 사귀냐 결혼은 개뿔 난 이제 널 절대 못믿는다.
그러니 그만하자
이렇게 보내놓고
자꾸 눈물이나서 글써요..
조상님이 도우신걸꺼예요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