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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를 실제로 겪은일
게시물ID : menbung_174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삽실이
추천 : 0
조회수 : 28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2/07 21:57:22
몇년전 일인데..
 
아직도 잊혀지질 않아 올려 봅니다..
 
회사 점심시간에 다들 회의실에서 밥시켜 먹었죠.한 일곱명쯤
 
중식이였는데.전 짬뽕밥이엿어요
 
밥 말고 비벼서 잘 묵고 있는데...목이버섯 아시죠??
 
까맣고 말미잘 같이 생긴거..제가 그걸 그닥 좋아 하지 않아서 남기는 편인데..그날도 그거 피해 가며 잘떠먹고 있는데..
 
근데 갑자기 그게 목이 버석이 아니라는걸 깨달았어요.. 한 반쯤 먹었을때..
 
숟가락으로 멀까..??싶어서 건져 보니까 그게 머였냐믄 ㅋㅋ
 
거대한 나방이엿슴 ㅋㅋㅋ
 
그냥 보는 순간 벙쪄서...하..씨발....욕해버렷슴여 ㅎㅎ
 
사람들이 다 나 쳐다보는데.....다들 그거 봤어요 ㅎㅎ다들 얼음이 되부럿슴여 ㅎㅎ
 
중국집 사장님 직접 오셔서 사과 하셧는데...
 
아직도 그때일이 잊혀 지지 않고 꿈에 나와요..
 
차라리 바퀴벌레 엿슴 덜햇을텐데..이런생각도 드네여 ㅎㅎ
 
암튼 나방 짱시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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