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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궁금한 이야기Y '공문 한장의 비극'.jpg
게시물ID : menbung_175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르마
추천 : 10
조회수 : 203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2/13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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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모 장애아동 학부모가 집에서 자살한 사건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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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통함과 억울함에 말을 잃은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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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성치 않은 어린 자식 두고 어찌 눈감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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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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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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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의 어머니로써 아들의 학교 입학을 앞둔 피해자 김미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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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사유가 있다보니 입학시킬 학교를 못 찾을까봐 애가 타다 드디어 입학할 학교를 찾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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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까지 다닐 생각할정도로 정말 애타게 입학을 기다린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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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전에 아이 데리고 학교적응을 위해  미리 학교 방문후 참관하라는  안내를 받게됨
사진은 해당 관련공문....지랄 맞은 그 공문.....이 공문 한장이 이 모든 비극의 쟁점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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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기쁜 맘으로 학교 참관 준비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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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보니 학교도 너무 맘에 들고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장애아동 교과서도 공짜로 보시라고 나눠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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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안심되고 좋으셨는지 방문후 기념사진까지 밝게 여러장 찍음  이때가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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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행복은 17분후 걸려온 전화 한통으로 박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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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학교장학사에게 왜 멋대로 학교방문했냐고 전화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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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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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진상학부모로 몰아감 
실제로 음성들어보면 완전히 멸시하는듯한 태도 대박임..
이날 전화내용이 이게 다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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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피해자는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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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게 왜 공문없이 학부모 맘대로 방문했냐고..도대체 범죄라도 저질렀나?왜 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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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로까지 몰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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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란 지위가 주는 압박감
앞에서 제대로된 변명도 못하고 몰린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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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아니고 세번이나 관련통화로 쥐잡듯이 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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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의 궁극적 공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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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 교육을 내가 망쳤나 하는 자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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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장애아동으로써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 힘든 현실에서 켜켜히 쌓여온 불안감과 절망.............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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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이 없는데도 잘못했다고 몰리는 억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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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학교 참관하라는 안내서 받고 순순히 온 거 밖에 없는데.......; 이유나 알고 몰리면 답답하지나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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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도둑으로 몰리고
어렵게 찾아낸 자식의 학교 입학까지 물거품이 됐다고 느꼈을때의 기분... 짐작이나할수 있을까요

장학사..학교한테 도둑으로 몰리는 자신의 위치..자식 앞길이 막혔다는 캄캄함이 드리워지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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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같은 입장으로써 그 마음을 너무 잘 아는 학부모
인터뷰 목소리 울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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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날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한 피해자..........가족들이 잠든 새벽에 외로이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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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사태의 주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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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협조공문 없이 학부모가 방문와서 당황했지만 인정상 참관하게 한거라고 주장하는 학교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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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태의 모든 발단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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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대로 공문 안보냈냐고 책임을 관련기관으로 떠넘기느는 학교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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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문제의 공문은 정확히 관련기관에서 학교측으로 발송함..기록도 남아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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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전화까지 제.대.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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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이 삽질했다는걸 1시간 이후 파악한 학교 측 이때가 오후 12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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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후로도 장학사한테 끊임없이 몰이 당한 피해자 통화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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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범죄자 심문하듯..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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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생겼음 지네들 기관 단체들끼리 사태파악을 해야지 학부모한테 책임 추궁하는 갑질..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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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도둑년 취급 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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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도 학교측에서 자발적으로 제공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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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갑질의 전말이 파악된게 오후 4시쯤이라고 함
70년대임???전화몇통이면 확인될껄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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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바빴는지..지 잘못을 인정하기 싫었는지 알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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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밤 새벽 자책과 절망감속에 돌이킬수 없는 선택을 하고 만 고 김미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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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인터뷰 요청하니 대뜸 아프시다는 장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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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은 하늘이 무너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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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교육청 관계자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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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공문 책임추궁을 엉뚱한 학부모에게 했냐고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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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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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친 궁금한 이야기 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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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있는데 책임지는 사람은 없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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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관련 해 교육청 관계자 학교관계자들이 모여 얘기하는 자리가 마련됨








경고=지금부터 혈압 땡기는 내용이니 노약자심신미약자들은 보지마시고 뒤로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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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물건강탈 도둑으로 몰아놓고 감정 없었다는 장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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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무 잘못 없다능..
이 모든건 땅콩메뉴얼-- 아니 공문을 지참 못한 학부모 잘못이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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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엉뚱한 소리하며 책임회피하는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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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대질 까지 하며 열변을 토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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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치는 학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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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이 상황이 자기가 봐도 어이없는지 
누가 뒤로 넘어감

유족ㄴㄴ
학교측 교감이 갑자기 기절 하겠다고 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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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한마디없이 장학사 유유히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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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궁금한 이야기 Y' 241회 [시각장애아들을 둔 학부모의 비극적인 죽음](14.12.12)

* 자료 : 베티 / 작성자 : 'twaun' 님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hm2&page=2&sn1=&divpage=15&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6003

* 퍼온곳 : 이토 / 작성자 : '악어의눈물' 님
http://www.etorrent.co.kr/bbs/board.php?bo_table=humor_new&wr_id=195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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