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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이 철판떼끼인 사람들 쫌...증발했으면..
게시물ID : menbung_177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융융이닷
추천 : 2
조회수 : 2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26 21:34:45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줄 길게 서있는데...
 
표 끈고 있는 도중에 매표소 창구 옆에 붙어서 표 구하는 인간들...
 
에휴...시간이 급박해서 급하게 표를 끈어야 하면 줄 선 사람들한테 양해를 구하면 누가 자리 안바꿔주나?
 
얼마든지 바꿔주는데...사정 있으면 누구든지 먼저 표끈라고 해줄껀데.....왜..말도 없이 걍..새치기 하는지...
 
아님 말하는게 부끄러워운지...아님 줄선 사람들 인상이 너무 더러워서 말하기 무서웠나??
 
길게 늘어트린 줄 무시하고 그것도 매표소 직원이랑 나랑 말하고 있는 도중에 표살라구 끼어드는 인간들은 먼지...
 
동네슈퍼에서 1000원짜리 음료 사고 줄서고 있는데...
 
어떤 인간은 나 들으라고 하는건지 아님 혼잣말인지 구별도 안가는 목소리로 점원한테
 
"왁스...용량 이거밖에 없습니꺼? 이것 얼마잉교??" "이거 하나만 사는데.." 하면서 새치기...
 
나는 지꺼보다 더 작고 싼거 사는데...
 
어떤 날 복권 사는데...어떤 인간은 내 뒤에 줄을 안서고 내옆에서 섬 ㅋㅋㅋㅋㅋ
 
내 차례 되니깐 지가 먼저 계산할라고 해서..그땐 빡이 돌아서
 
"왜 줄 안서세요??" 하니깐 떨떠름 표정 짓기만하고 지먼저 계산하고 감...
 
민주사회의 기본중에 기본인 질서는 부칸에 팔아먹었는지...
 
"좀 급해서 먼저 계산 좀 할게요.." 일 말 한마디만 해주면 되는데...에휴....
 
평소에 띄엄띄엄 겪던 일인데..요 며칠사이에는 한꺼번에 겪어서....함 끄적거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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