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대입구점 네이쳐리 퍼블릭에서
선물을 하기위해 '슈퍼오리진 쿠션 컴플리트 커버 21호'를 직원분에게 어디에 진열되어 있냐고 물어 본 다음에
구매를 하고 집에 왔습니다.
윗 사진은 제가 매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보시다시피 매장에 붙은 네임택은 한글을 아는 사람은 다 알 수 있듯이
슈퍼오리진쿠션 컴플리트 커버라고 쓰여있지요?
그러나 구매 후 집에와서 제품 확인을 다시 해보니 '슈퍼오리진 쿠션 컴플리트 커버21호'가 아닌 '네이쳐 오리진 쿠션 씨씨 네츄럴 21호'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저는 다시 확인을 하려고 매장에 가서 다른 제품명과 착각하셔서 저한테 주신 것 같다고 환불을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직원분이 그건 제품명이 바뀌어서 그런거지 다 똑같은 제품이라고 말하시더니 지금 50% 세일 제품들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혹시나 저 제품이 리뉴얼이 되어서 제품명만 바뀌고 다시 나온 제품일지 몰라서 다른 매장에서 직접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직원분이 거짓말을 하는 건지 아니면 상품이 정말 리뉴얼이 되어서 곧 없어질 제품인건지 모르겠네요.
그치만 네이쳐리퍼블릭 홈페이지에 가보면 명확히 제품이 다르게 명시되어있습니다.
제가 저렇게 다른 매장에서 찍은 사진을 얘기하면서 다른 지점은 이렇게 두 제품이 있는데 왜 제품명만 바뀌어서 판매를 하냐고 하니깐
하는말이 "그럼 거기가서 바꾸세요"라고 얘기를 하시지 않나
"손님 저 거짓말하는거 아니고 진짜 제품명이 바뀌어서 나온 제품인겁니다."라고 얘기를 하지 않나
매장에 가서 기다리고 교환 요구를 하니깐 "아 또 왔네" 라고 얘기하면서
정말 어이가없더군요.
본사에 전화를 해봐도 받지도 않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게시물 여기저기 올려 보려고 합니다.
서울대입구점 네이쳐리퍼블릭 직원분들 그렇게 판매 하시면 안되죠^^
어디 무서워서 화장품 하나 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