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영혼의 존재를 믿지 않습니다
인간이란 그냥 끊임없이 반응이 일어나고 있는 단백질 플라스크... 정도로 생각하는데요,
그렇다면 지금 옆에 있는 이 단백질 덩어리, 찌르면 안되는겁니까?
제가 그래서 이걸 친구한테 물어봤는데요, 걔는 이렇게 설명하더군요
내가 죽음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타인의 생명권을 보장해야 한다. 이는 서로의 안전을 보장하겠다는, 일종의 불문율이다.. 라고요
그러나, 생명을 존중해야 하는 다른 근본적인 이유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왜 사람을 죽이면 안됩니까?(물론, 기회가 되면 시도해보겠다...라는 의미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