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 예전부터 관심을 지나치게 갈구하는 모습 보이길래 애정결핍인가 싶었는데, 실제로 불법으로 문자 보낸거 때문에 좀만 사람들이 싫어하니까 아내랑 딸 내팽겨치고 자살 시도 하더군요. 심지어 자신이 얼마나 불쌍한 사람인지 지나치게 시적으로 쓰면서 강조하고 자살 광고를 여기저기에 너무 많이 하길래 쇼겠거니 싶었는데 역시 쇼...ㅋㅋㅋ
저 사람 제가 봤을 때 애정결핍 심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악행에 대한 비판이 들어왔을 때 자신을 진심으로 피해자로 생각하고 동정받기를 원하고요.
솔직히 선핸하는거에 뭐라 할 마음은없는데 아내,딸 얼굴을공개적으로 유튜버에 올리면서 과한 선행영상 및 이상할정도의 자살시도 언급 자주나오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ㄷ; 컨텐츠 자체도 너무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애초에 엔터스님으로 비누팔때 말곤 관심도 없었는데 터질게 터지는군요 .. 폐쇄병동 들어간것도ㅠ 일 해결할 의지 없으니 그냥 빤스런인득? 과하게 자신이 한 선행에 대해서 표출하길 원하는 사람은 진짜 못믿을 사람이라고 생각해요…개인적으론 중립기어고 뭐고 원래부터 좀 이상했던 사람이라고 생각함. 정말 해결의지 있다면 정신병원 안가죠…
다른부분 다 제쳐두고... 소속사 대표가 빚을 다 변제해줬으면 하루3번 그랜절을 박아도 모자랄판에 그걸 빌미로 협박했다는 부분에서 머리검은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라는 옛말이 생각나네요... 그동안 선행처럼 올라온 에피소드가 이미지메이킹을 위한 수단이었다고 생각하니 씁쓸하네요.
아이고... 어지간해선 게시물에 댓글 안 다는데 이렇게 로그인까지 하게 됐네요. 한창 엔터스 게시물 올라 올 때 괜히 비판적 댓글 달면 집중포화 맞을거 같아 가만 있었거든요. 초반에는 이런 사람도 있구나, 잘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다가 점점 작위적인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관심을 끊었었는데.. 이 사태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걱정+궁금해지네요.
제가 믿고 보는 얼마 안 되는 채널의 유튜버 얘기가 나와서 회원가입까지 하고 글 씁니다. 유튜버 구제역은 억울한 사람을 돕겠다는 취지로 본인이 직접 취재한 사실을 바탕으로 영상을 올리는 고발 유튜버고요. 원조 남산돈까스 논란, 유튜버 양팡 부동산 폭로 같은 영상을 제작하는 사람입니다. 오유 회원가입도 안 하고 글만 계속 읽은지는 이미 몇 년이라 오유에서 엔터스님에 대한 호감도가 어느 정도인지 알지만, 구제역이 저 정도로 까는 영상을 올렸다는 건 증거가 확실하기 때문이고요. 저도 못 믿겠어서 나무위키 가서 봤는데 가관이었습니다. 돈이 사람을 망친 건지, 원래 망가진 사람이 포장을 한 건지, 아니면 둘 다인지 모를 지경이네요. 어떤 분은 결혼자금까지 빌려준 분도 계시고요. 화장품도 레시피 제작한 게 아니라 다른 제품 카피였고, 재고가 남는다더니 재고 남는 것도 아니었고요. 좋은 일을 한다고 사람이 좋은 건 아닙니다.
천연화장품 특성상 만들어 놓을수가 없어요. 주문 들어오면 그때그때 만들죠 천연화장품 만들고 판매하려면 작년부터 식품의약품 안전처가 시행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증도 따야되구요. 재료 하나하나,제품 하나하나 KC 인증을 받아야 하기때문에 쉽진않아요. 체험하고 본인이 쓰거나 선물은 가능하구요
그의 가장 어려웠던 때, 가장 열심히 선행을 했던 때를 본 사람이라 그의 타락이 뼈가 시리도록 안타깝습니다. 만들어 놓은 가족들은 어찌하려고 하는건지... 아프다고 했던 것들은 거짓이었는지... 속도 상하고 화도 나네요. 그를 향한 의혹이 넘쳐나고, 제 눈으로 봐도 이상해보이는 상황들이 나와도 그의 선행을 기억하며 아닐거라고 아닐거라고 되뇌여 왔었는데... 결국 이런 글을 보게 되네요. 속상해서 술이 생각납니다.
13~14년 즈음 웃대에서 기부활동을 할 때는 그 사람의 행동이 진심처럼 보였습니다. 사실 이마저도 지금은 의심되는 상황까지 와버렸지만 당시 웃대에서 그 사람의 암수술비 기부에도 작은손이나마 보탰던 사람 입장에서 그 때의 모습까지 가짜였다면 정말 억장이 무너질 것 같습니다.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04278 여기 뉴스 보시면 전 대표 A씨가 공개한 30억원 차용증도 있습니다. 중립기어 박기에는 너무 멀리 와 버렸어요. 지금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이미지 때문에 엄청 크게 공론화가 안 되고 있는 거지 그냥 사기꾼이었다는 게 제 결론입니다. 좋은 일을 했건 말건 수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게 맞아요.
관종이긴 했으나...범죄자는 아니였었는데 .... 저는 올해 자살 소동인가 있을때 구독도 취소하고 그랬어요 자살소동은 아 이 사람이 원래 관종에 우울증 정신병이 있었지 하며 이상하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구독 취소까지는 아니였는데 병원 갔다온 사람이 무슨 광고 이벤트를 하길래 이사람 거짓말 하는구나 싶었고 그동안의 어그로성 관종 동영상이 피곤해서 그냥 취소 했지요 이때 아마 많이들 구독 취소 하셨을듯 근데 그 사이에 범죄자가 되었을줄은....
세상에 완벽한 "선" 을 가진사람은 없다는걸 방증 해주는 케이스 아무리 믿을만하고 아무리 착하고 아무리 주변인들에게 인정받는 사람일지라 할지라도 그 사람이 뒤에선 어떤생각을 하고 사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에대한 맹목적인 지지와 믿음은 그 사람을 진짜 이해하는 어떤 근거도 될 수 없습니다.
참.. 이럴려고 그 동안 큰 그림 그려온건가.. 개인적으로 선행은 백번만번 칭찬 받아야 옳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유정호가 그 동안 보여준건 자신의 선행을 줄줄이 나열하며 나 이렇게 선행 많이 했어 나 이렇게 좋은 사람이야 하며 사람들에게 자신의 선행을 각인 시키는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유정호의 유튜브를 보며 유정호라는 사람이 좋을 일도 하지만 사람들을 많이 웃기고 싶어하나 보다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관종 짓과 이해할 수 없는 행동(아이 분유값 걱정하며 람보르기니 소유),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정호에게 대실망한 자살쇼를 보며 곧 얼마 안 가서 사고 칠거라 생각 했는데 사고는 이미 보이지 않게 치는 중이었네요. 앞으로 이런류의 사람을 보면 경계 부터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