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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 예체능하시게 생겼어요 " 가 도를 아시나요 랑 같은 그건가요??
게시물ID : menbung_192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뇨=사랑
추천 : 1
조회수 : 109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4/02 17:39:05
두번째 씩이나 겪어서 걍 멘붕오네요 ㅎㅎㅎ ㅜㅜㅜㅜㅜ 개놈들 ㅜ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패턴은 
1. 길을 물어본다. (@@을 어디로 가면 되나요?)
2. 계속 물어본다.  (그럼 ## 은  어디로 가나요? x 2번정도 )
3. 갑자기 신분을 물어본다. (학생이세요?> 고등학생? 대학생? > 학과가 ?)
4. 신분을 안알려주면 " 예체능 하게 생겼어요, 혹시 맞아요? " (여기서 딥빡)

다들 조심하세요.. ㅜㅜㅠㅠ

저는 강남 파고다 어학원 근처에서 두번씩이나 당했습니다.

첫번째 아저씨는 정말 내 상상속의 ㅇㅂㅊ 같았고요.. 
두번째는 여학생, 남학생 두명이었고, 남학생은 저한테 말을 안걸었어요 약간 견습생 같이 보였어요 
겉보기로는 남동생 코스프레, 여학생은 키가 컸고요 이빨이 부정교합이라서 좀 튀어나왔어요. 안경도 썻고요
단발이었던 기억이 있어요 (아닐가능성)  머리는 찬머리라서 생머리? 머릿결은 좋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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