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알바중입니다. 등록금벌려구요.
이것도 약간 반 서비스직 같습니다. 차마다 사람타고있으니 살갑게인사해주고 돈도 기분안나쁘게 주고
이게또 사람이 많이없는 곳이면 정말 꿀일겁니다. 근데..제가하는곳은 복합 건물인데 7층까지가 상가라서.. 특히 불금 토요일은 하루 외부인들의 주차가 500대가 넘어요
이러다보니 출구가 양쪽으로나있습니다. 즉 중간 부스통에 사람들어가있고 양쪾으로 다해주는겁니다 한사람이. 이러다보니 당연히 점심타임인 12시~3시에는 진짜 쉬지를 못합니다.
그리고또 한쪽에서 하고있으면 또다른쪽에서 어찌나 빵빵거리시는지..기다려달라고해도..옆차 하고있는거 뻔히 보이는 공간인데..
진상 진상 진짜 다보네요...
기분 나쁘게 쳐다보고 돈줄때 손뻗으면 뭔가 역겨운 듯한 표정으로 머뭇거리는사람도있고
몇초 늦었다고..한쪽부스 일봐주는데 뭐 얼마나 시간걸린다고 그거못참아서 경적 빵빵거리고욕하고;
쿠폰 복사 위조해가지고 된다고 떵떵거리고..그럼뭐해 어차피 날짜가 틀린데..
저희는 주거지역도있는데 정기권차량 등록뻔히안해놓고 했다고 뻥치고..근데이걸 한달동안침..입주민인데..결국은 본인이 귀찮아서 안한거임
귀찮아서 안했으면 당연히 돈을내야지!!
오늘 겪은겁니다
뭐 흔합니다. 주자 요금 추가로 못 내겠답니다. 아주 처음부터 짜증을 내시더랍니다. 제가갔더니 마찬가지더군요.
겁나짜증내시고 아니 내가 이건물에 들이는 관리비가얼만데!!! 하면서 갑질을 시전해주십니다
전 그런거 이제 얄짤없고 결국 돈받아냈습니다. 스트레스는 엄청받구요
아
얼마때문에 싸웠냐구요?
500원이요
그아주머니 무슨차냐구요?
벤츠 s클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우리가 부당한 돈 삥뜯는것도아니곸ㅋㅋ 본인이 주차한차 그 주차요금 받겠따는데 알바생들한테 니네는 교육이뭔 그따구냐는둥
내가 이건물에들이는 돈이얼마냐는둥..;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