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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다가 갱단소속이라 밝히는 양아X 만났습니다...
게시물ID : menbung_206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퇴한갓고딩
추천 : 0
조회수 : 88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7/13 23:56:03
오늘 낮 제가하는 로스트사가라는 게임을 하고있었는데,광장이란 곳에서 저한테 공격을 하며 시비를 거는 사람이 있어서 말다툼을 하다 그 사람이 나갔습니다.그 사람이 하는 말이 너무 앞뒤 안맞는 犬소리라고 생각되어서 게임 내의 메신저 시스템으로 그 사람과이 1대1 채널을 열었습니다.말을 하다가 제가 욱해서 전화하자고 했습니다.그래서 그 사람이 전화번호를 대보라고 해서 대줬더니 카톡친구로 추가하고는 카톡을 보냈습니다.제 번호인지 확인하는 카톡이였죠.그 뒤엔 갑자기 채팅으로 너 이제 두고봐라라는 투로 말하다가 제가 신고나 해킹할거냐고 묻자 그런거 왜하냐고 했습니다.그러다가 누구를 보낸다는 겁니다.그리곤 자기가 멕시코에 있다는 것도 밝히죠.흠 카톡프로필 사진을 보니 진짜 갱단에 있던 것 같더군요...막 그 전에 저처럼 하던 사람한테도 사람 보냈더니 싹싹 빌었다하고,무슨 ABZ라는 갱단을 얘기해서 검색해보니 진짜 있는 아시아 보이즈라는 갱단이길래 더 쫄아서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결국 그 사람이 저 잡는다고 돈 쓰는거 아깝다 하면서 그만두긴했습니다만,거짓말 같다기 보단,약간 과장한듯 하지만 진짜 갱단조직원 같았습니다.9라친거면 다행이지만 진짜였다면 아직 안심해선 안되는 건가요?이게 제가 이런거에 잘 속는 편은 아닌데,이사람 진짜 갱단 조직원이면 ㅜㅜ,해당 게임 미니홈피에 글 쓰는거 보면 한가한 사람 같던데 아니겠죠?제가 한 달 이상 글을 못쓰는 때가 온다면 당하고 남았을 상황일 듯 하네요...뭐 죽이지는 못한다지만 가족들이 피해입을까봐 걱정도 됐고,엄마께 말씀 드리니 저런거 거짓말이라고 하시긴 하셨지만 겁은 남아있더라구요.제가 페북 댓글에서 통진당 해산기사에 빨갱이라 쓴 사람한테 욕했다가 경찰서,검찰청도 갔다 온터라 더 조심했어야 됐는데,앞으로 더 조심해야겠네요.이상 멘붕온 오늘의 끝자락에 써보는 글입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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