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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진상보다 같이 일하는 사람이 더 싫어요
게시물ID : menbung_206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종따이종따이
추천 : 6
조회수 : 76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7/15 04:00:25
지금 마트에서 알바하고있는 여징어입니다
진상들  가아끔기다가 만나기도하지만  같이 일하시는 이모분들이 막아주는 경우가있어서 괜찮아요
근데 마트부장이 진짜 싫네요ㅋㅋㅋㅋ
부장 혹시라도 오유하면 정신좀차려ㅎㅎㅎㅎ
부장이 처음엔 그냥그랬는데 뒤로갈수록 막말을하더라구요
마트가 휴게실이 있는데 전기장판 깔아져있는 창고같은 곳입니다
조를 2개로 나뉘어서 간식먹고 쉬기도하는데요
항상 부장이랑 같이 먹게되더라구요
처음에 이야기했던게 '사'자 직업이였습니다 
대학교 나온 애들은 '사'자직업을가져야한다고 이야기하시더군요ㅎㅎㅎ
처음엔 그저 그랬습니다 그렇게생각할수도있으니까요
근데 꾸준히 저한테만 그이야기하셨더라구요
간호학 다니는친구한테는 저런말 한번밖에 안들었다고 하네요ㅋㅋㅋㅋ 진짜 어이가없어서ㅋㅋㅋㅋㅋ
저도'사'자들어 가는직업이구요 잘몰라서 무시한다는 생각밖에안들더라구요 
그리고 두번째가 최악이였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통통한편이구요 살빼야한다는거 알고있어요
근데 자기 다이어트한다고 오늘 많이 먹고 내일 적게먹어야지 하고는 갑자기 저한테 넌 오늘도 많이 먹고 내일도 많이먹니였습니다
진짜 상처많이 받았구요 몸매지적받을만큼 친한사이아닙다 저 이제 3주에요ㅋㅋㅋㄱㅋㅋㅋ
이말 이후로 부장만나면 표정관리가 힘들더라구요
최악이였던건 며칠전이였어요
간식먹는데 갑자기 우유를 내미시는겁니다
얼굴 보는것만으로도 기분은 나쁘지만 정중하게 우유먹고있어요 했더니
어이없는 목소리로 따줘! 
ㅋㅋㅋㅋㅋㅋㄲ 저 표정관리 진짜못하거든요
친구들이랑 심리전있는게임하면 항상 제가 꼴지일정도로 다티가나요
 그래서 진짜썩은 표정으로 따서 주기싫어서 바닥에 놔뒀습니다
그랬더니 손피면서 올리라고하더라구요
제 표정은 보셨는지 변명하는 클라스가 '사'자들어가는 직업을 얻기위한 과정이래요
과장 보태서 진짜 술집여자 된거처럼 치욕스러웠어요
 진짜 화나서 부모님한테 이야기했더니 맨처음 꺼낸말이 미친놈 이겁니다
부장 오유하니???? 보면 알바생한테 훈수두지말고 자식 있으면 니자식한테 '사'자들어가는 직업이나 시켜ㅋㅋㅋㅋㅋ
다른 어른들도 니이야기 들으면 노답이래ㅋㅋㅋㄱㄲ
다른 직원들이 대답안해주니까 힘없는 알바생괴롭히는거 같은데
나도 소중한 우리집 딸이다 미친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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