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일 약한 것 부터 할게요! 물론 제일 수위가 낮지만 제일 흔한 일이죠...(징무룩)

왜!!! 개인 치간 칫솔 쓰시고 그냥 테이블 위에 두고 가시나요!!! 물론 방마다 쓰레기통이 없으니까 직접 버리시는 것 까진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 냅킨에라도 싸서 놔 주세요 진짜...아 막...테이블 치울 때 그냥 떡하니 있으면 진짜 기분 더러워요...

 

2. 아기 데리고 오시는 어머님들 ㅇㅅㅠ 물론 모든 어머님들이 그러지 않으시다는 건 정말 잘 알아요. 하지만 왜 저희집에 오시는 대부분의 어머님들은 왜 그러시죠...왜 애들이 먹었던 과자 봉지, 애들이 차고 있었던 똥 기저귀 그냥 바닥에 두고 가지 마세요...바닥에 두고 가는 것도 싫지만 테이블 사이엔 왜 끼워 두세요...? 본인도 부끄러운 일이란거 아시는 거죠? 그래서 그러신거죠? 근데 그러면 저희는 못 보고 그냥 지나칠 때도 있어요...제발 안 그러시면 안될까요?

 

3. 술 많~~~~~이 드시고 대리 불러달라던 아저씨! 대리비는 저희 가게에서 정한게 아녜요...왜 저희한테 대리비 비싸다고 욕해요...물론 비쌀 수도 있어요 근데 왜 저희한테 ㅆ 들어가는 욕 해요ㅠㅠㅠㅠ진짜 가끔 그런 욕 들으면 진짜 서러워요

 

4. 벤츠 끌고 오시는 할머님들이 계시는데 물론 뭐 음식 싼 것, 비싼 것 드시는 거 전 상관 없어요 근데 왜 맥주 시키셔서 한 잔 드실 때 마다 잔 바꿔달라고 그러세요...한 잔 마시고 벨 눌러서 잔 바꿔달라고 하고 또 한 잔 드시고 또 잔 바꿔달라고 하고...그냥 드시던 잔에 드시면 안될까요?

 

5. 아저씨들 왜ㅋㅋㅋㅋㅋ식사 다 하시고 나셔서 껌을 상에 뱉고 가셨어요? 아니 진짜 무슨 어디 껌종이에 싼 것도 아니고 그냥...탁 뱉어놓고 가시면 어떻게 치우라고요ㅠㅠㅠㅠㅠㅠ진짜 왜 그러셨어요ㅠㅠㅠㅠ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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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후아 털어놓으니까 속 시원하네요 앞으론 저런 진상 손님들이 조금은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