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 왜이렇게 했어형
- 지가 이렇게 하라고 지침내려놓고 말돌리기류
2. 다른팀에서 좀 도와줘형
- 도와달래서 도와주려하는데 아무런 지침도 없이 3시간동안 대기로 멍때리게함
3. 도와주는김에 오늘까지 꼭 해야하는데..형
- 내일도 아닌걸로 야근시키려고 머리굴림. 야근해서 다해주면 끝날때쯤 "아.. 이것도 마저해야하는데.."
4. 시한폭탄 장착자형
- 마감이 이번주인데 꽁하니 말도 안하고 안되는거 붙잡고 늘어지는 성격. 결국엔 마감하루전 팀장님께 보고해서 대 폭발.
팀원 전체가 붙어서 해결해줘야 하는 중학교 마인드형
5. 칼퇴근 질투형
- 직장 상사이긴 하지만 하는 일이 다른데도 불구하고, "이야.. 6시만 되면 칼이네. 알람시계야." 지가 일못해서 야근하는건 모름
6. 오지랖형
- 우리팀 얘긴데 맞은편에서 듣고 "에이 그건 아니지~~"하면서 태클걸며 지가했던 기준만 내세우는 어거지형(규정 안따른건 본인인데.)
7. 군대스타일형
- "선배가 까라면 까야지. 회사에 민주주의가 어디있어." 그래서 넌 부장님한테 매번 건의하냐
8. 내밑으로 다 아래형
- 신입사원이던 아니던 재입사던 이직이던 일단 처음보는 사원은 무조건 반말부터 먹고 들어가는 스타일
9. 뇌 필터 미장착형
- 선배라고 말 씨부리면 다 되는줄 알고 막말던지다 쳐맞을뻔한 인간. "그래도 바쁜데 넌 할머니 돌아가셔서 좀 쉬다왔네" 아가리 털까?
10. 색마형
- 결혼까지 해놓고 같이 엘레베이터 타면 "6층 애 방금 탔는데 향수 맡아봤냐? 장난 아니던데. 허벅지봐 ㅋㅋㅋ" 니 와이프한테 녹음해서 다주고싶다.
11. 술먹자형
- 지가 쏠것도 아니면 엔빵이라도 하던가. 후배랑 술먹으면서 내가 너 뭐챙겨주고 뭐해주고 했자나 하며 술사게 하는 인간.
더있긴한데..
일단 일이 들어가서 일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