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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알바와 싸웠어요..ㅋㅋ어떻게 해야할까요 스압 발암주의 인
게시물ID : menbung_215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꿀찍이
추천 : 11
조회수 : 1019회
댓글수 : 42개
등록시간 : 2015/08/04 22: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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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요즘 베오베에 알바하면서 겪은 진상글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저는 오늘 제가 손님으로 간 가게에서 알바와 싸웠습니다.
어이가 없어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글이 기신 분은 마지막에 요약 있어요
 
나는 고향이 안동이라 오랜만에 동생과 안동시내에 있는 스몰비어 가게 오xx 에 갔음.
메뉴를 정해서 동생이 어떻게 주문하지? 선불인가? 하면서 카운터로 갈려고 하는데 사장님이 오셔서 직접 주문을 받으심.
그러고 나서 사장님은 나가셨고, 알바생 혼자서 일을 하시는데 테이블은 네테이블 정도가 있었음.
그 이후에도 몇 잔을 더 시켰고, 주문을 할 때마다 저기요 하면서 알바생분을 불렀음.
알바생 분도 친절하게 가져다 주시고 다 먹은 것도 바로바로 치워주셔서, 우리도 감사하다고 하면서 잘 마시고 있었음.
 
그러다 칵테일 소주를 마시고 싶어, 롱티소주 라는 것을 시켰는데 벌레가....
나는 알바생을 불렀고 알바생분이 어떤거주문하세요? 카운터에서 얘기하셔서, 벌레가 나왔다고 크게 얘기 하면 다른 손님분들이 듣고 꺼림칙 하실까봐 테이블로 와 달라고 말씀드림.
잠시만요 라고 대답하시고 원래 받았던 주문을 만드신 후에 저희 옆 테이블에 가져다 주셔서,나는 저희 테이블에 오실 줄 알았는데 다른 테이블 분들이 계산하러 일어나시니 계산하러 가시길래 다시 한번 저기요 라고 불렀음. 알바생 분은 다시 한번 잠시만요 라고 하시고 테이블에 오심.
 
여기 벌레가 나와서 다시 만들어 주세요. 라고 얘기하자
알바생이 기분나쁘신 말투로
 
죄송한데 주문은 카운터세요.
 
말하고 술을 들고 가버리심..
우리는 그 전에 카운터 주문이라고 하셨으면 당연히 가서 주문을 했을텐데 그 전에 몇번이나 주문 할 때는 그런 안내를 안해주셔서 몰랐던 상황에
 
주문을 하는 것도 아니고 벌레가 나온 것에 대해 말씀을 드렸는데 저렇게 말하시고 가셔서 기분이 상했음..
 
처음부터 우리는 벌레가 나온 것에 대해서 대단한 사과를 바란 것도 아니었지만 벌레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씀도 없이 기분나쁜 말투로 뜬금없는 얘기를 하신 것이 기분이 나빴음..
하지만 괜히 기분 나쁜 상황을 더 만들고 싶지 않아서 알바생 한텐 말을 안함.
술을 기다리며 우리는 처음 시켰던 감자칩을 다 먹어 감자 바스켓을 포크와 함께 테이블 끝쪽에 밀어 두었음. 
알바생분께서 새로 만든 술을 갖다 주셨고 감자 바스켓을 보시고도 그냥 가버리실려고 함.
그래서 내가
저기요 이것좀 치워주세요.
라고 하자, 그대로 그냥 가시 더니 구멍 뚫린 칸막이를 지나 맞은편 테이블에 손을 올리면서 기대고 쳐다보셨음.
 
?????????????????????????/
그릇을 달라는 건가? 듣고도 그냥 간것도 기분 나쁜데 그러고 기대고 서있으니 나도 기분이 나빠 감자 바스켓을 그 테이블에 기분나쁜듯이 툭 던져 놓았음.
그런데 알바생분이
 
아씨...............
 
???????????????????????????/진짜 멘붕.
 
내가 그걸 듣고
저기요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아씨발이라고 하신거에요?
라고 하자
 
그쪽한테 한거 아닌데요. 저 혼잣말 한거잖아요. 왜요? 찔리셨어요?
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말싸움을 했는데
나 : 그게 혼자 하신 거라고요? 옆에서 대놓고 아씨발 그래놓고는?
 
알바 : 네 그냥 저 혼자 한건데요 그쪽한테 한거 아니잖아요.
 
ㅋㅋㅋㅋ절대 나한테 그런게 아니라고 잡아뗌..
 
나 : 그럼 왜 아씨발 그러셨는데요?
 
알바 : 제가 제 사생활 까지 말씀 드려야 돼요? 알바라고 만만하게 보이세요? 알바가 무슨 종도 아니고
 
나 : 제가 지금 그쪽이 알바라고 무시하는 것 같으세요?
 
알바 : 네 그런것 같아요 알바는 해보셨어요? 진짜 개념이 없네
 
나 : 개념이 없다고요? 그 쪽은 개념있는 것 같으세요? 그럼 저는 그쪽에서 아씨발 거리는 거 듣고도 호구같이 참는게 맞는거에요? 저것도 치워 달라고 했는데 왜 그냥 가버리셨어요?
 
알바 : 제가 저기까지 갔는데 말했잖아요!!
 
바로 내 동생 뒤에 있었는데 ㅋㅋㅋ 테이블에서 세네걸음?
 
알바 : 하 진짜 어이가 없어서 나이는 몇살이세요?
 
나 : 나이는 알아서 뭐할려구요?
 
알바 : 나이도 많아 보이시는데 개념이 없으셔서요
 
나 : 그럼 지금 그쪽이 아씨발 거리는게 잘못된게 아니라는 거예요?
 
알바 : 아니 저혼자 한 말이잖아요
 
 
식으로 계속 싸움..
알바는 자기 혼자 말한거지 나한테 말한게 아니라고 끝까지 잡아떼면서 내가 자기를 개념이 없어 자기를 무시한다고 함. 자기 혼자서 그런건데 왜그러냐길래 그럼 부모님 앞에서 도 아씨발 거리냐고 하니까 패드립한다고 욕함..ㅋㅋㅋㅋ 니가 개념없는거 모르지?라면서 반말하고 지금 되게 논리적으로 말하는거 같죠? 하면서 계속 내 탓으로 말함.. 그러면서 왜 자기한테 감자그릇을 던졌냐면서 개념이 없다고 말함. 알바생한테 던져서 알바생이 맞은 것도 아니고, 치워달라고 하는데 다른 테이블에서 기대서 빤히 쳐다보는데 그 테이블위에 기분나쁘듯이 던져은놓게 참 기분이 나빠서 욕을 했나봄. ㅡㅡ 자기가 말이 막이면 하 하 거리기만 하면서 팔걷어 올리며 때릴듯이 쳐다봄
 
결국 내가 사장님번호 가르쳐 달라고 사장님한테 말씀드리겠다고 하자  자기가 전화하겠다며 전화를검. 근데 전화를 나가서 하길래 나도 따라나감.
그쪽은 내가 같이 나온줄 모르고 제일 처음 사장 한테 하는말이
아씨발 존나빡쳐    임........
 
아마 사장이랑 알바생이 막역한 사이인듯. 내가 그걸 듣고 제가 말할테니 바꿔달라고 하니까 왜 나왔냐면서 자기가 말할테니 들어가 있으라고 함.  그래서 내가 말하겠다고 사장님한테 뭐라고 말할지 내가 어떻게 아냐니까 아 제가 말하고 바꿔드릴테니까 가세요 그러면서 절대 안줌. 결국 들어와서 기다리니 전화끊고 들어오길래 왜 안바꿔 주냐니까 사장님 올거니까 오면 말하라함;
 
한 십분뒤에 사장와서 다 얘기하니까 사장은 다 자기가 교육을 못시켜서 그렇다고 죄송하다고 함. 우리는 사장님 잘못이 아니라고 하는데 사장님이 오늘 드신건 저희가 서비스 차원에서 안받겠다고 함. 근데 나랑 내 동생은 그 알바생 한테 직접 사과를 듣고 싶어서 그렇게 말씀드리니, 아.. 그러셔서 저희가 저희는 저희입장을 말씀드렸고 제가 기분나쁘게 감자 바스켓 던져놓은 것에 대해서도 사과 드릴테니까 들어가셔서 알바생분 얘기도 들으시고 그 분이 사과했으면 한다고 말함.
 
그렇게 사장님은 가게로 들어갔는데 밖에서 보니 사장님과 알바생이 일을 하면서 몇마디를 주고 받고 있음. 나는 내 남자친구한테 전화해서 있었던 일을 다 말하고 기다리고 있는데도 알바생이 창밖으로 우리를 야리고만 가고 나올 생각도 없길래  내가 다시 들어가서 사장님께 저 분은 사과하고 싶지 않으신가봐요? 하니까 아 제가 아직 얘기를 다 못들어서요.. 저희가 지금 좀 바빠서.. 그런데 제가 듣기에는 오해가 있었던것 같아요 라고하심. ????????오해?????????? 나는 나한테 욕한거에 대해서 화가 난건데?
내가 무슨 오해요?라고 하니까 알바생이 혼자서 바쁘기도 했었고.. 그리고 우리는 늦게 왔다는 식으로 얘기한 적이 한 번도 없었음..그리고 그 당시 우리 포함 네테이블 밖에 없었음
사장님이 다시 일단 제가 다 죄송하구요 지금은 제가 이야기를 다 못들었네요 라고 하심. ㅋㅋㅋ
사장님도 알바생한테 사과시키고 싶은 마음이 아니신것 같아서 사장님 잘못 없으시구, 저도 사과 안하시면 그냥 조용히 안넘어 갈게요 하고 나옴..
 
그러곤 소심한 복수로 지금 여기에 글 쓰고 있어요 ㅜㅜㅜ
인실좆 하고 싶어 프렌차이즈인가 찾아봤는데 프렌차이즈도 아니고 일단 제 고향이 좁아서 주변 지인들한테 말하고 리뷰나 남길려구요.
진짜 이렇게 알바가 당당하면서 개념없다고 하는곳은 처음봤네요 ㅋㅋㅋ
다른 인실좆 방법이 있을까요??
 
요약 :
 
1.스몰비어 집에서 테이블로 와서 주문을 받음. 그 이후 에도 카운터에서 주문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음.
 
2.벌레가 나와서 컴플레인을 거니 사과도 없이 주문은 카운터에서 하는거라고만 말하고 가버림.
 
3. 그러곤 기분나쁘다는듯이 와서 테이블 안치워 주길래 치워달라 하니 아씨발 하고 욕함.
 
4. 욕들은거에 대해서 말하니 알바를 종인줄 아냐며 개념없다는 소리 들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5-08-05 01:02:23추천 1/4
그 알바 혹시나 ㅇㅂ에 글남길듯 합니다.
댓글 2개 ▲
2015-08-05 01:29:30추천 3
그 알바생분도 저도 여자입니다
설마 일베까지 할까요..ㅋㅋ
동네가 좁아 건너건너 이름이랑 나이도 알게 됐는데 96년생이라 더 멘붕이네요..
[본인삭제]archive
2015-08-05 15:53:44추천 6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5-08-05 12:44:48추천 13
96인데 나이는왜물어본담...술집이면 자기보다나이많은거뻔한데...
댓글 1개 ▲
2015-08-05 12:48:35추천 0
그러니까요.. 나이알고는 더 멘붕왔어요...ㅋㅋㅋ 그 나이로 안보이셔서 나이 많아서 물어보는줄 알았는데 ㅋㅋㅋ
[본인삭제]nimu
2015-08-05 12:46:47추천 6
댓글 1개 ▲
2015-08-05 12:49:50추천 0
그러게요 ㅜㅜㅜㅜ 재밌게 잘 놀고있었는데 벌레나오고 욕먹고 ㅠㅠ 사과도 못 받구 ㅠㅠㅠ 그 가게 사장님도 알바랑 막역한지 사과시킬 생각이 없어보이더라구요.. 하하
2015-08-05 12:46:49추천 1/3
추천 눌러주신 분들, 댓글 남겨주신 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ㅜㅜ 베스트에 왔네요 ㅠㅠ 다시 생각해도 화나지만 추천 받은걸 보며 아 그래도 내가 이상한게 아니었구나 다들 공감해주시는 구나 위안을 받네요 ㅠㅠ
댓글 0개 ▲
2015-08-05 12:47:46추천 17
이글을보면 알바가 잘못한게맞지만 저쪽입장도 들어봐야할듯 ..
댓글 1개 ▲
2015-08-05 12:54:15추천 1/4
그죠 ㅠㅠ 알바는 알바딴에 기분 나쁜점이 있었겠죠.
저희는 벌레나온거에 대해 사과안하구, 뻔히 테이블 보고도 안치우고, 치워달라는것도 무시하고 욕한게 화가난거거든요 ...ㅋㅋ 아마 알바생 분은 벌레 얘기드릴려고 할때 저기요라고 두번 부른거랑 감자바스켓 기분나쁘게 준게 화났나봐요.
2015-08-05 12:48:15추천 2
개념이 부족하네요 ㅠㅠ... 손님한테 아씨발 이라니
사장한테 전화로 막말하는것도 그렇고 씨씨티비 있으면 그 장면 돌려보면서 얘기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댓글 1개 ▲
2015-08-05 13:00:03추천 0
사장님도 저희 얘기를 안으시지는 않는것 같아요..  아 제가 아직 얘기를 다 못들어봐서요.. 알바가 혼자라 바빴는데 오해가 있던것 같은데... 아 일단 제가 다 죄송합니다 하시던데 오해랄것도 없는게 저희는 알바생분이 안오셔서 저기요 하고 다시 부른것밖에 없는데 그게 욕한거에 이유가 될 수 있나 싶어요..ㅋㅋ 전화로도 사장님한테 편하게 얘기하고 사장님도 처음에 그 분한테 사과받았으면 좋겠다 그분 얘기 듣고 오시라고 할때도 죄송하다고만 하시면서 망설이시는거보면 두 분이 많이 친하신가봐요
2015-08-05 12:52:11추천 7
그런 인성이면 삶에서 스스로 걸러져 나갈 거에요.
우리 사회의 성공을 향한 길이 바늘 구멍 같은데, 특별한 배경아니면 그 성격에 버틸 수 있을 것 같지 않구요. 특별한 배경이 있다면 알바하고 있지는 않겠쥬.

그리고 그 가게두요.
안동이 얼마나 뜨내기 손님이 많을지는 모르겠지만 스몰비어집들이 난립하는데 그런 개념의 알바쓰는 집치고 잘 되는 집 못 봤어요.

저도 학생 때 레스토랑 알바를 꽤 했는데 알바부리는 매니저 능력이 떨어지는 곳일 수록 신기하게도 매출도 떨어지더라구요.

몇년 뒤에 지나가보면 없어져 있을거고 그 때 피식 웃으세요!!
댓글 1개 ▲
2015-08-05 13:04:07추천 0
감사합니다 ㅜㅜ 정말 사장님께도 사장님을 위해서라도 이런 알바생은 안쓰시는게 나을 것 같다고 말씀드렸는데 글쎄요.. 다음에 고향오면 또 시내 나갈텐데 복숭아님 말처럼 웃으면서 지나쳐야 겠어요!!
2015-08-05 12:52:36추천 5/23
글쓴이님이 충분히 시분나쁘시고 알바가 싸가지없는건 맞는데 주문카운타에서 해달라는건 틀린얘기가 아닌거깉아여
사장님들은 직접 주문받는경우도 있고 처음에는 모르시니까 불러서 주문할수있는건데 반복되거나 주변분들이보고 계속 불러서 주문할수도 있으니깐 카운터에서 주문해달라한거같아요

저도 한두번은 직접가서 주문받는데 이걸첨에 말하면 기분나빠하시는 손님도있고해서 나중에 말씀드리거든요
이외의 부분은 알바가 잘못한게맞지만 이부분은 알바가 잘못했다고보는건 아닌것같아요
댓글 6개 ▲
2015-08-05 12:54:43추천 8
카운터에서 주문하라고 해서 기분나빠하시는거 아닌데요...
2015-08-05 12:55:58추천 1
지금 엉뚱한데 논점잡으신 것 같은데, 이 글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그게 아닙니다...
2015-08-05 12:58:52추천 0
벌레들어간거 조용히 컴플레인 하려고 그런거 아닙니까..
다른손님들 주문하려는데 옆에서 벌레들어갔다고 컴플레인 하면 곤란한건 카페측이지요.
2015-08-05 13:04:37추천 0
글 잘읽어보시면 그 뒤에
주문하는것도 아니고 컴플레인 건거 때문이라고 나와요
단순히 주문하는 거였다면 이해할텐데
컴플레인건걸 주문은 카운터에서 해주세요
라고 말한 부분에서 기분이 나쁘셨다는 말이니까요

님말씀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논점이 틀리신듯 하네요
2015-08-05 13:09:39추천 3
저희가 첫 주문후에 거의 세번을 더 주문했는데 그때까지 저희에게 그런 말씀이 없이 카운터로 와주셔서 저희는 그걸 몰랐어요 ㅠㅠ 말씀하셨다면 당연히 카운터로 갔죠!! 저희가 모르고 그렇게 주문한건 잘한게 아니지만 왜 하필 벌레나온거에 대해 말씀드릴 때 벌레에 대한건 아무 말 업이 그 말만 하고 가버리셨을까요? 저는 그 때 주문을 드린것두 아니구 벌레나왔다고 크게 소리칠 수도 없었구요 ㅠㅠ.. 그렇다구 카운터에 벌레나온 술을 가져갈 수도 없구 ㅜㅜ
2015-08-05 19:19:58추천 0
모든 글을 읽어도 원하는 부분에서 원하는 내용만 집어내는 특기!! 대단하군
2015-08-05 12:55:03추천 6
딱보니 성격 나오고...

알바라는걸 처음 해보니까 빡세고 일은 하기싫고 용돈은 벌어야겠고...
댓글 1개 ▲
2015-08-05 13:12:30추천 0
네..  저한테 알바해봤냐고 하던데 제가 하던 알바와 마인드가 전혀 다르네요
2015-08-05 12:59:27추천 1
근데 남자친구가 있으시다?
댓글 1개 ▲
2015-08-05 13:11:25추천 3
사실 예랑이에요 ㅋㅋㅋㅋ 곧 유부녀됩니당...>< 용서해주세요 ㅋㅋㅋㅋㅋ
2015-08-05 13:03:40추천 2
주문은카운터요 라..... 정말 빠진 이야기 하나도 없어나요? ;;;제가 진짜 알바는 이거저거 원없이 해봤는데 잘하던 알바생이 벌레 얘기부터 반응이 너무 이상해서;;;죄송해요 ~카운터에 말해서 새로 가져다드릴게요가 보통인데;;;;?
댓글 2개 ▲
2015-08-05 13:17:56추천 0
네 진짜 빠짐없이 적었어요 ㅜㅜ 그 알바생분은 자기 혼잔데 저희가 서두른게 기분나쁘셨나봐요
2015-08-05 13:39:04추천 0
아니 저도 손님이 왕? 왕도 왕다워야왕이지 뭐 이래서...진상하고 다투는거 남자인 니가해라 뭐 이런거였거든요...헐...그런 제가봐도 몬가 알바가 이상해요...
2015-08-05 13:07:19추천 7
벌레가 나온것으로 시청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그럼 며칠 영업정지 먹고 과태료 물고 할 겁니다.

다른 방법은 없는거 같네요.
댓글 1개 ▲
2015-08-05 13:20:20추천 0
ㅜㅜㅜ 그 벌레 사진이 없어요 ㅜㅠㅠ찍어둘걸 ㅜㅠㅠㅠ 롱티소주라고 칵테일 소주에 날파리가 들어간건데ㅜㅜㅜ 큰 벌레나 더러운 벌레는 아니라서 처음엔 벌레 안먹어서 다행이다 싶기만 했는데 알바생 태도가 멘붕이었어요 ㅠㅠ
2015-08-05 13:12:31추천 0/24
주작 같음..
요식업 종사자로 말하는거지만 
있을수 없는일임..ㅡㅡ
댓글 1개 ▲
2015-08-05 13:16:07추천 5
저도 요식업계 종사잔데 반갑습니다 ㅋㅋ 제가 생각해도 전 있을 수 없는 일을 당한것 같아요 ㅋㅋㅋ 주작은 전혀 아니구요 그 날 감튀찍은사진 주변 지인들 한테 말한 카톡 다 있어요 ㅠㅠ 저랑 제 동생이랑 어제 엄마 돌아오시고도 열폭하며 말하며 주변 지인들 한테 전파해달라구 했는데 엄마는 알아서 망할거라고 걱정하지 말라구 하시네요..ㅋㅋ
[본인삭제]배고픈사과
2015-08-05 13:14:40추천 5/3
댓글 1개 ▲
2015-08-05 13:31:52추천 0
감이 좋으시네요 ㅋㅋㅋ 저도 두분이 가까운 사이이신듯 해요..
아니고서야 사장님 입장에선 그냥 알바한테 말로만이라도 사과하라고 할텐데 싶었어요 ㅋㅋ 제 이야기 들은 주변 분들도 그러구요 ... 사과라도 받았으면 맘이 편했을텐데 ㅠㅋ
2015-08-05 13:15:43추천 1
좁은동네인데. . 흠. . .
댓글 1개 ▲
2015-08-05 13:33:06추천 2
그러게요.. 동생말론 시내에 스몰비어집이 거기밖에 없다던데 그래서 배짱이 좋으신가..
2015-08-05 13:18:55추천 3
거기 그 정도로 진상나면 온동네 소문 다 나는 동넨데.... ㅎㅎ 겁을 상실했거나 뒷배가 든든한가보네 가시나 성격보소 손님앞에서 쌍욕을.. 일단 추천합니다
댓글 1개 ▲
2015-08-05 13:34:46추천 0
저한테 한 욕이아니래요 ㅋㅋㅋㅋㅋ 그쪽한테 한거 아닌데요? 왜 찔리세요? 하는데 와 ㅋㅋㅋㅋㅋㅋ
2015-08-05 13:29:33추천 1/13
서비스업 알바는 극한의 알바임 그냥 그려러니 넘어가시길
알바 본인도 저정도 까지면 곧 때려치는거임
댓글 2개 ▲
2015-08-05 13:32:53추천 0
누가 극한의 알바하랩디까? 할거면 똑바로 하든지 못할거면 애꿎은 사람에게 피해는 주지말아야죠
2015-08-05 13:37:10추천 3
저도 극한알바 많이 해봤는데요 저는 이번일이 저희가 가게가 아니라 밖에서 일어났더라도 뻔히 욕하고는 니한테 한거 아닌데???? 내가 니 옆에선 욕도 못해???? 식으로 말하는게 인간적으로 그냥 넘어갈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5-08-05 13:53:59추천 0
헐 여기 자주 가는 곳이었는데 이런 일이...ㄷㄷ 많이 속상하셨겠네요ㅠㅠ
댓글 0개 ▲
2015-08-05 14:03:06추천 5/3
솔직히 이글만봐선 모르겠음
댓글 0개 ▲
2015-08-05 15:18:15추천 5
사실 이런문제는 양쪽 의견 다 들어봐야 될거 같은데..
댓글 0개 ▲
2015-08-06 08:06:42추천 0
알바생 입장에서 읽어봤는데 그 분 나름대로 기분 안좋을 수 있는 상황도 분명 있었는 듯하네요..
양쪽 이야기 다 들어봐야할 것 같은데 진상 알바라도 하기까지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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