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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의 하소연
게시물ID : menbung_216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빵곰
추천 : 0
조회수 : 50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8/06 07:35:29
이게 진짜 멘붕인게.....
학창시절의 기억이 없습니다
내 스스로가 안좋은 일이 있어서
기억의 봉인을 한건지
초딩~고딩까지 친했던 친구도
몇년만 안봐도 다까먹네요

엊그제도 카페에서 수다떨고 있는데
누가 와서 제 이름을 대면서 아는척을
하는데 도통 모르겠는거예요
한 10분정도 얘기하니 기억이 살짝
나는데 더군다나 얘는 고딩때 친구인데
ㅠㅡㅠ

저만 그렇나요 아님 다른 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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