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국어 전공했더니
큰아버지가 전화오더니 회사관련일로 한국어 -> 중국어로 변환좀해달라고함 얼마안되는양이라고..
번역일 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외국어 -> 한국어 변환은 쉬움
근데 한국어 -> 외국어번역은 좀짜증남.. 사전도 뒤져야되고..
뭐 양도 얼마안된다고하시고해서 좀 짜증은났지만 아버지생각해서 ㅇㅋ 주세요
메일옴
130mb pdf가 날라옴 -_-;;
사업계획서임..
대충봐도 이거 인쇄한다쳤을때 스테이플러로 안찍히는분량
무조건 재본떠야되는분량
61페이지..
첨부파일 밑에 글이 더 짜증나게함
급한건이니 빠르게좀 부탁한다.
밥한번 근사하게 살테니 회사근처오면 연락다오
밥한번으로 될게아닌데..이게;;
결국 1주일동안빡시게해서 보내드리고 짜증나서 아버지께 답답한마음에 말씀드리니
아버지가 화내시면서 50만원주심 -_-;;; 호구냐고..
안받을라고하니 아 받으라고 이돈은 내가 형님한테 받을거니까 걱정말고 받으라고..
암튼 좀 황당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