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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아세요.영업방해 함
게시물ID : menbung_219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힘내요얍
추천 : 10
조회수 : 1180회
댓글수 : 113개
등록시간 : 2015/08/09 14:00:26


오늘  신림 다이소가서 장보려고 신림역쪽으로
걸어가고있는데 왠  수상한 아가씨 두명이 저에게 말을걸었어요.

 "먹자골목 가렴 어데로 가야돼여?(부산말투)
저희가 서울 놀러왔는데 놀거리가 어딨나여?"

  눈빛이 약빤듯 이상해서  모른다고 대답하고 무시했더니 어깨를 계속치며 말걸더군요.

 "이쪽길 맞아여?이쪽 먹자골목 맞아여??"
 
전계속 무서운표정으로 무시했죠.
그랬더니 귀가빨게져서 저를 앞질러가더군요.

제앞에서서 먹잇감을 물색하더니 연약해보이는 여자분을 잡고 괴롭히더라구요.

그여자분은 저처럼 무시도 못하시고 진땀빼며 뒷걸음 치시길래 무슨 오지랖인진 몰라도 

제가 뒤 따라가서 눈빛과 손짓으로 눈치주며 가라고했죠.

그여자분이 도망치자 도를 아세요년들이 절한번
째려보고 
 
신림역근처에 혼자있는 여자들위주로 계속 말걸고 괴롭히더라구요.

오늘따라 날씨도덥고 잠도잘못자서 예민했던 저는  그모습을 보고 가만있질 못했어요.

계속 걔네가 괴롭히는 여자분들께 그냥가라고 도와드리며 방해했어요. 

 결국 지들끼리 귓속말하더니 저한테 빠르게 접근해서 화를 내더군요.

도를아세요ㅡ 지금 저희 방해하쎄여!??

나ㅡ 전 제갈길 가는중입니다만 무슨말씀이신지?

도를아세요ㅡ  지금 저희 방해하시잖아여!!

나ㅡ먹자골목은 이쪽이 아니라 건너편이에요.

도를아세요ㅡ 저희이제 거기 안갈꺼거든요??!
따라오지마세여!!

나ㅡ 뭐라는지 모르..

도를아세요ㅡ 갈길가세요!!!

나ㅡ미1친년들 그딴식으로 살고싶냐? 한심하다 한심해!!!!씨1발 니들이 도맛을알아!!!!미친년들...

라고 사람들 많은 신림역에서 소리질렀어요.

우선 사람들 이목도 집중시켰겠다.

도를아세요년들이   빠르게 도망가는것도 봤겠다.

혼자 열받지만 만족한 날이였습니다.

혹시 신림역 부근에서 여자둘다 머리에 망삔꽃고 갈색 백팩과 하늘색 가죽백팩 메고서 길물어보거나 설문조사하거나 여쭤볼거있다고하면 몇마디  섞지말고 계속말걸어도 무시하세요.

만만해보이는 여자분들만 노리더군요.쎈언니같은 분들은 패쓰하더군요.난감해하지마시고  그냥투명인간취급하세요.

제발 저런년들에게 걸리는 여자분들이 없길바랍니다. 

더위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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