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컴퓨터 전공 출신으로 03학번에 입학하여 09년도에 졸업하고 프로그래머로 대리 3년차에 적응하고 있는
입사 6년차 중소기업의 개발자입니다.
뭐 컴퓨터 언어야 학교가서 처음 배우고 C언어 때문에 멘붕하다가 배운게 그래도 도둑질이라고 아직 하고 있음 ㅠㅠ
그래서 전공이라서 지랄이에요 !!
라는건 대표적으로
1. 컴퓨터 맞춰달라.
- 이것은 제가 대학생 이후로 절대 하지 않습니다. ( 가족, 여친 제외 ... 여친은 제가 전공이다보니 군소리 안합니다. 절대.)
2. 컴퓨터 고장났다.
- 이건 가족과 여친이더라도 가끔... 혼란스럽고 멘붕오게 만듭니다. 진짜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3. 포맷 한 번 해 주면 되겠네!!
- 그렇게 만만하면 당신이 하시던가.. 아니면 말 그대로 포맷만 해드릴까 ? 포맷하고 OS 깔고 한글 깔아달라 오피스 깔아달라~
아니 포맷했는데도 왜 이리 느리냐고 지랄하지를 않나...
컴퓨터 사세요... 그리고 대리점에서 포맷해주면 3 ~ 5만원 받는건 아시나 ?
당신들 포맷 해준거 생각하면 내가 14일에 오픈하는 파판14을 최신 컴퓨터로 즐기겠지 ㅠㅠ
다들 전공때문에 개짜증나는적 있으시죠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