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때 같은반인 친구(친구라고 하기도싫지만..)한명이 작부심이 쩔었음 키가 154?정도에 하얘서 남자애들한테 인기가많았고 자기도 그걸 알았음 근데 그걸 좀 과하게 알았음 그 페북에 돌아다니는 키작은애들이나 손작은 애들이 꼭~손 큰애랑 손비교하면서 나손작지?ㅜㅜ하는거! 내가 아는 걘줄 알아서 소~오름 돋았음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 154면 손이 크기가 힘듦 근데 꼭 손커서 스트레스인 여자애한테 가서 눈깜빡깜빡거리면서 'ㅇㅇ야~나랑 손대보자!우왕~ㅇㅅㅇ너진짜 손크다!!!부럽다ㅜ-ㅜ난손작아서 스트레슨데 ㅇㅇ는 그럴일없겠당ㅎㅎ' 존...나...같이 다니는애아니였음 한대 후려칠뻔 근데 이게 꼭 여자애들한테서 끝나는거 아닌거아시죠~?ㅎ 이년이 진짜 여우같던게 a양이 b군을 좋아하면 꼭 b군한테가서 손을 재봄ㄷㄷ;;; 근데 보통 남자가 여자보다 손이 크지않음? 근데 또 코맹맹이 소리 내면서 '-3-모야 니 손 왤케 커??!!!힝 나 손 작은거아닌데~~니가 너무 큰거다 모!!!'이러고 또 이게 귀엽다고 b군은 '니 손 진짜 작다...ㅋㅋ귀엽네~' 그것도 a양앞에서!!!!여기서 끝이면 이년을 이년이라고 하지도않음 'a양~ b군 손 진짜 크다ㅜㅜ근데 a양도 크지않앙?ㅎㅎ><둘이 한번 재봐-!'라는 지랄같은 대사를 꼭 날려줌 그리고나서 하는말이 'a양 나잘했지?둘이 손도 재보고!ㅎㅎ둘이잘되면 나 마싰는고 사죠><'....후...진짜 제3잘자였지만 뭐 저런년이 다있나싶었음
또 뻐떡하면 남자애들이랑 키재봄ㅎㅎ 딱봐도 키커보이는 남자애한테 가서 'ㅇㅇ양~나랑 키 재보자ㅎㅎ나 키커써!!!>_<' 뭐래...니 키 그대로거든.... 또 걍 평범하게 재는게 아니라 귀여운 소리내면서 뒤꿈치듦;;'이잉-'하면서;;; 남자애가 뒤꿈치들지말라하면 '아닌데에--나 뒤꿈치안들었는데에--- -3- ㅇㅅㅇ' 후....뒤꿈치잘라주고싶었음진짜
근데 본인도 키가작음 문제는 난 좀 통통, 저 ㅁㅊㄴ은 마름~날씬이였는데 얘가 작부심+답정너....(한마디로 노답) 신검하는 날이였는데 'ㅇㅇ야ㅜㅜ나 살쬬쏘ㅠ어똑하지?나 너무 돼지같지않앙??!ㅜㅜㅜㅜㅜㅜ아~근데 ㅇㅇ는 몇kg야?!ㅇㅇ는 날씬해서좋겠다ㅜ'라고 해맑게 또 답정너시작함 딱봐도 난 보통~통통인데 날씬한애가 저렇게말하면 얼마나 기분나쁜지아는사람은 알꺼임 애써 포커페이스유지하면서 '니가 살이어딨다고~니가 돼지면 난 뭐가되냐~?ㅋ'하면서 받아쳐줌 그니까 ㅆㅂ 딱 ㅇㅅㅇ<<<<이 표정지으면서 '아니얌!나 놀리지마ㅜㅇㅇ못됐다진짜...근데 ㅇㅇ바지입은거 보고 나 놀랬어!'이러는거아님? (참고로 본인은 허벅지에 살이 집중되어있어 치마입으면 날씬까지 봐주는데 하루 바지입은 날이있었음) 내가 왜냐고 물으니까 조~~~~온나 해맑게 'ㅇㅇ허벅지 진짜 굵드랑!!!ㅎㅎ'와 나진짜....그것도 남자애들 다 있는데....진짜 부끄러워죽을뻔
또 하루는 얘가 지 키갖고 얘기를 시작함 근데 얘는 남자애들 앞에선 키작아서 싫다고하고 여자애들앞에선 키크는게 싫다고함 그날도 '난진짜 키큰 여자 싫어 여자가 170넘으면 좀...여잔 아담하게 좋은거같앵!ㅎㅎ'라며 귀여운척을하고 있을때 (진짜 그년의 귀여운척은 글로 다 못담음) 내가 짜증나서 '아근데 여잔 너무 작으면 별로지않나?'라고 소심하게 한마디함 그니까 얘가 순식간에 굳더니만 'ㅇㅇ나싫어해...?왜 말을 그렇게해?진짜 좀 그렇다...'라고 개정색시전 그때도 그 특유의 코맹맹이소리는 빠지질않더라. 아니 귀척하는 애들은 코맹맹이 소리없음 귀척이안됨?들을때마다 짜증...
암튼 그일있고 나서는 나한텐 별로 키드립안침 살드립이 많아졌을뿐!^^ 이거 말고도 많은데...더쓰면 이거 읽고 걔가 눈치챌꺼같아서 이까지만씀ㅜㅜ 얜진짜 귀척계의 최고봉이라고 자신있게말할수있는듯... 글재주가 없어서 그년의 귀척을 다 담아내지 못한게아쉬울따름ㅜㅜ 마무리는...음...어...야 너 이거보면 넌줄눈치챌까?페북보니까 아직도 여전하던데 진짜 그만해라ㅜㅠㅜㅜ니땜에 상처받은 여자애들 한두명이 아님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