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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포진.. 정말 지옥같네요
게시물ID : menbung_226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밍이
추천 : 1
조회수 : 126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8/17 17:40:13
잊을만 하면 올라오는 이 가려움증...
앓고계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단 긁는 순간부터 지옥을 경험합니다
도돌토돌 올라오는 수포 그리고 곧 터지죠
다음부터 시작되는 가려움증, 딱지 
너무 가려워서 손등 피부만 베어버리고 싶은 날도 있었네요
 
저는 그 흔한 등드름도 없이 피부가 괜찮은 편이구요
남들 보기에 희한할 정도로 땀도 없는 편이구요ㅠㅠ
  다한증도  없는데 왜 왜!! 왜때문에 이런걸 달고 살아야 하는건지 ㅠㅠ
면역력 따위 개나 줘버려

주로 여름에 더 심하다고 하는데 전 여름이 더 좋아요..
겨울엔 긴팔 옷을 입잖아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손등에 옷깃만 스쳐도 그날은 물집 올라오는날...
약을 발라봤자 그때 뿐이고
스멀스멀 또다시 가려움이 올라오네요
이게 낫지 않는 거라는거, 평생 조심하면서 살아야 한다는게 멘붕이에요.. ㅠㅠ하
 
출처 내 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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