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게에 올렸다가 너무 멘붕이라
여기 또 올려요 ㅜㅜㅜㅜㅜ
다음주에 여행을 가는데 설레는맘으로 옷을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아 왜이리 안오나 싶어서 인터넷에서 배송조회를 해봤죠?
어라?!!!!?!?!?!?!?!??!?!?! 배달완료???!!!!
뭔가 싶어서 인터넷에 찍혀있는 택배기사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어제(19일) 4시 즘에 택배를 제 문앞에 소화기에 꽂아두고갔데요ㅜ(나시티 2장이라 얇음)
저 진짜 이런적이 처음이라 벙쪄서 일단 알겠다고 하고 끈고,
택배기사님은 전에도 계속 저희집 택배는 문앞에 두었던지라, 문자도 안주고 전화도 안하고 그냥 두고 가셨데요. . 이것도 화남.!!!!아!!!!
원룸 주인아주머님께 전화드리니, 택배를 왜 문앞에 놓아두었냐고 하시네요ㅜ 아침에 청소업체에서도 못봤다고 하고....(아침청소하시니까 못봤을거에요...)ㅜㅜㅜ
주인아주머님은 경찰에 신고해야 할것 같다 하시는데, (전단지 붙이는 사람들이 들고튀었을수도 있다고.....)
아근데 씨씨티비도 없고 해서, 건물앞에 방범씨씨티비가 있긴 하다는데...
고민은. . . 사실 나시티 2장이라 내용물 가격이 크진 않은데. . . 아 뭔가 짜증나고 괘씸하고
이런걸로 경찰에 신고하면 가격도 얼마 안되서 별로 신경도 안써줄것같고 이래요. . . 화는 나고 이러는데. .
어떻게해야합니까!!악!!!!!!!!!!!!!!!!!!!!!!!!!!!기분좋게 준비하고있었는데!!!!!!!!!!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