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동태찌개에 밥한공기 잘말아서 먹고
사무실와서 양치하러 갔습니다.
치약이 거의 다됐길래 힘주어 짜면서 방귀신호가 오길래 아무생각없이 힘을 주었는데....
물방귀였습니다.
요 며칠 몸살감기로 기력이 쇠해진걸 엉둥한데 힘주느라 까먹은거죠.
용암처럼 흘러 타고내려오기전에 잽싸게 바지를 벗어던지고 변기에 안착..
마그마같은 놈들을 뿜어내고 반신샤워를 했습니다.(사무실 화장실이 샤워시설 구비중요)
그리고 세탁했죠.
지금은...시원하네요.
ㅡㅜ....이게 뭔일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