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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는 아래층 쓰레기가족이랑 대화&통화한썰 (진행중)
게시물ID : menbung_239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집을제일잘나
추천 : 5
조회수 : 157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9/25 15:57:19
네..전에도 멘붕게에 한번 글썼는데 열받아서..또..쓰게되네요..

아래층에 창문열고 담배피는새끼가 사는데
여름네네 존나뻒뻑 피워대는걸 걍 겨울되면 창문닫을꺼니까 참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병신 호구년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참았지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얼탱이가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이글쓰는도중에 전화가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받고왔는데씨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체 미친년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 그래서 참다참다가 일주일전인가 새벽도아니고 밤 여덟시쯤 또 담배를 쳐핌
그래서 못참고 내려가서 벨을눌렀는데 세네번 눌러도안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에서 개는 존나짖는데 안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창문열고 불켜져있고 부시럭대는소리 다듣고 내려간건ㄷ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른집에다 그집 전화번호 물어보고 와서 다시 벨누르고 문두드리니 그제서야 누구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윗층인데 잠시 얘기좀 할수 있을까요 했더니 나옴

담배피는 병신새끼(20대추정)- ..네..
나-윗층에서 왔는데요 담배연기가 너무 올라와서..혹시 창문열고 담배피세요?
병-..아..네..
나-제방이 흡연구역도 아니고 담배냄새로 꽉차는데.. 창문좀 닫고 피시던가
건물밖에서 피..
병-(말끊으면서)아..네..그래서 피지말라고요?
나-네 담배냄새 너무심하..
병-(또끊음씨발새끼)아..예..예..(문닫을준비)
나-ㅡㅡ;예

이러고 평화를 찾는가 했더니
엊그제부터 새벽에 존나 홀애비냄새와 담배냄새가 섞인 쓰렉같은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오는거임
분명히 담배냄새가 섞였는데 홀애비냄새가 너무강해서 뭐라고 하기 그런..이상한냄새..
그래서 담배다피고 창문을 여는건가..뭐라고 하기 그래서 제방 창문을 닫았음
다음날은 존나 분명하게 100퍼 담배냄새가 올라옴
이거 그새끼한테 또 말해봤자 아무 소용없을거 같아서
저번에 받은 전화번호로(ㅇㅏ마 부모님일듯) 내일 낮에 전화를 하기로함
그래서 방금전에 전화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2(엄마로추정):여보세요
나-여보세요 윗집인데 담배냄새 때문에 드릴말씀이 있어서요. 집에 언제계세요?
병2-아..네..알겠어요~
나-???아니 집에 몇시쯤 계세요?
병2-아니 알겠으니까 얼굴꼭 보고 얘기해야되요?!@$%^
나-(울컥)네. 얼굴보고 얘기해야 되겠는데요
병2-아니 알겠으니까 얼굴 안봐도 되니까 조심한다고 알겠다고!!!#@#%^&
나-(반말..?성질..?)네 ㅡㅡ 그럼 조심좀해주세요 ㅡㅡ

이러고 두고보자 또피면 내가 너네 새벽내내 잠못자게해준다 하고
이를 바득바득 갈고 친구랑 얘기하면서 이 글 작성중이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가 다시옴......와.......
설마 사과전화? 흠흠 하면서 받았는데

나-여보세요
병2-지금 담배 안폈다는데 왜 전화해서 지랄이세요
나-(???) 지랄이요?
병2-안폈ㄷ...
나-아니 지금핀게 아니고 어제 새벽세시 네시에 핀거에요
제가 그시간에 찾아갈수는 없잖아요
병2-........
나-예?????????
병2-(갑자기 가식적인 목소리로) 창문열고 자나봐요~
나-(어이없음)ㅋㅋㅋㅋ네 그런데요?
병2-.....미안해요~ㅋ
나-(얼탱이상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심좀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고 제가끊었습니다
이거 완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살면서 이런사람 처음만나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너무 순탄한삶을 살았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한테도 전화해서 이러이러했다고 말하니
세상에 그런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괜히 싸우고 그러면 해입는다고 그래서
제가 괜찮다고 내가 더 많이 해를 입힐꺼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고본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가윗집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이기나해보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배피는새끼는 새벽까지 깨있는거같은데
안방쪽은 일찍 자는거같더라 ㅎㅎ
또펴봥 ㅎㅎㅎ 난어차피 해뜨면자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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