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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추석이네요
게시물ID : menbung_240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무버
추천 : 0
조회수 : 32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9/27 21:32:10


예전엔 마른편이였는데 
요 일년 살이 많이 쪘어요......... 10kg 이상...
일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뭐 이것저것 안 좋은 일들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많이 풀었거든요..
그래서 그 전엔 저체중~정상체중 .. 이랬는데
요즘엔 정상체중의 끝부분? ㅋㅋㅋㅋㅋㅋㅋㅋ
경도비만과 정상체중을 넘나들고있죠

그래서 그런가.. 그 전에는 저만 보면 살 좀 찌라고 하시던 어르신들이 이젠 저보고 살 좀 빼래요 ...ㅋㅋㅋ
말랐을 때는 살찌라는 얘기 듣는 게 싫어서 일부러  밥 먹기 싫어도 억지로 우겨넣었는데 
이제는 너무 많이 먹는다고ㅜㅜㅜㅜㅜㅜㅜ

속상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안그래도 오랫만에 친구들이나 아는 사람들 만나면 
거의 인사마냥 너 살 많이쪘다 이소리부터 듣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그냥 웃어넘기고 말지만 정말 ㅜㅜㅜㅜ
에휴...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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