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알바중
초중딩  학원인데 특이한건 한학년에 3명이상 받지않음.
거기서 나는 수학을하는데
같은학년이지만 다 다른진도임.
내가 다녔던 주입식 학원과달리 충분히생각하고
질문도 바로바로하고
그런식임. 물론 선생님은 헬게이트임.
영재 노력형천재 범재 이 3명 동시에 들어오면
으으으으윽..

이 학원의 가장낮은 학년이 있는데

3명중1명이 문제임
한명은 노력 엄청많이함.
집이가까운데 자기 문제집 따로사서 풀다가 모르면 학원에 물으러 옴. 게다가 예의엄청바름. 늦둥이 대가족이라서 그런듯. 부모님도 좋은게 이 아이가 방학때 수학문제집 1권풀고 또 어려운걸로 1권 더 풀었는데 학년을 초월하는 선행학습은 절대로안시켜서 계속 더 어려운것만 시킴. 오답노트철저하고 혼자서도 그냥문제 풀음.문제를 즐김.

근데 문제되는 애는 위의 아이를 질투함.
근데 노력은 개뿔이 안함.
심지어 숙제 내줘도 안함
수업시간에 문제 솔플로도 안풀려고함.
선생님 상시 있어야함
학원도 내킬때만오고
자기변명쩔고
칼같이 집감

근데 질투 개쩔음. 자기변명도 쩔고 자기 좋아하는것만함.

첫날에 그 아이가 나한테 말함
선생님들은 나를 싫어한다. 앞에선생님도 날 싫어했다.

처음에는 이 아이를 왜싫어하지? 했는데 뒤에 알게됨

노력은 개뿔이 안하면서 
처음에 나온 그 아이처럼 되고 싶어함.
근데 얘는 수업시간에 집중도 못함

1번설명 해주고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문제 풀어보라하고
다음날 물어보면 모름
근데 진도 빼고 싶어함
앞의 아이가 하는부분 자기도 막 하면 안되냐고함

근데 그건 마지막단원이라서 총집합인데
후...  한단원도 못푸는 얘가..
그걸 8번했음. 숙제도 안해옴. 
지각에 숙제 안하고 반복하고 땡깡부리고
이 녀석 잡겠다는 생각에
선생님은 오늘하루 노터치.
2장만 풀라고 했음.
다른 애들 하루에 4,5장이 평균임.

근데 안함

그리고 뒷날
안옴
일주일 안옴
이주일되는날 부모님대동

학부모면담했는데 막 내가 자길 괴롭혔데
하.. 
욕도했데
때린데

난 노터치인데...
욕도 안하는데..

근데 옆에서 같은 학년 애들이 나 실드 쳐줌ㅠ 
그런적 없다고
선생님 안때리고  수업도 재미있고 그렇다고ㅜ

근데

알바 짤림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