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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울화통치미는 영화관 진상 썰
게시물ID : menbung_243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즈뭔들
추천 : 12
조회수 : 1360회
댓글수 : 82개
등록시간 : 2015/10/10 23: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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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고통받는 알바생 생각하면 맘이 찢어서 없어지므로 음슴체.  

1. 어떤 애새끼가 장난치다가 화재경보기울려서 고객들 다 뛰쳐나오고 매진되서 관 다 꽉찼었는데 환불+영화표 주고 욕은 욕대로 바글바글 먹고 우리 관 하루 손실만 삼천만원이상 났다고 들음 

 2. 미성년자 얘들이 청불영화표끊고 입장하는거 관 앞에서 잡아내서 환불하라고 돌려보냄. 영화볼려고 삼십분기다렸다고 진상떨어도 매표직원 끝까지 안된다고 하니까 "근데 말투가 왜그렇게 싸가지없어요?"시전. 높은사람부르라고 소리질러서 불려온 매니저가 어떻게해야 고객님들 화가 누그러질까요했더니 저 매표직원 내 앞에 무릎꿇으라함ㅇㅇㅋㅋㅋㅋㅋ  

3. 밤에 누가 영화상영관앞에 똥싸고감..........상영관 안 말고 입구에! 복도에! (씨씨티비로 확인했는데 아저씨가 진짜 복도에 앉아서 그냥 똥을 쌈...바로옆에 화장실있음) 

 4. 모바일예매를해서 왔는데 예매된 영화표가 없는거임 그래서 그냥 결제가 안된건가 하고 현장에서 표를 끊고 영화를 보고 나왔는데 결제가 두번됐다고 난리난리를 침. 알고보니 우리관이 아니라 다른관모바일예매를 해놓고 일로온거;;;  당연히 우리는 다른관 예매번호로 우리관에서 영화표를 찾을 수가 없는데 니네가 확인을 안해줘서 이미 환불시간도 지나버렸다고 소리지르다가 콜라를 직원한테 던짐 (젊은 커플이였는데 여자가ㅋ)  

5. 아주머니가 딱 스물초반 딸이랑 매점에 와서 팝콘 통을 탁 내려놓으면서 "야! 이거 누가펐어 양 왜 이거밖에 안주냐고" ㅈㄹ함 그냥 앞에있던 남자직원이 그냥 아 죄송하다며 다시드리겠다고 하는데 아주머니가 "아니 너말고 쟤말야 저 기지배 야 니가 펐잖아 이거 니가 와서 사과해" 끝끝내 그 딸보다도 어린 아이한테 팝콘을 뒤집어 엎으면서 사과를 받아내가심^^ (비유법아님 진짜 가슴팍으로 팝콘 부음)  

6. 명량때는 자리가 왜 없냐고 소리소리를 지르고 19청불인데 아기랑 들어가겠다고 지랄지랄. 여기까지왔는데 그럼 어떡하란거냐고 하는데 그럼 저는 어떡해야합니까??????네????? 


이건 극히 일부고 일화풀자면 한달밤을 새도 모자랄듯. 
왜 썸이 생기냐고? 하루에도 몇번씩 진상새끼들 상대하느라 매일 알바생들끼리 술마시며 울고 달래고 그러다 정분나서 그럼.  매번 서비스 교육받으면서 웃으면서 상대해주니까 진짜 지들이 갑인줄 알고 이제 갓 성인딱지 달고 사회나온 아이들 가슴에 몹쓸짓을 한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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