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멘탈 없음으로 막 쓰고있는중...
 
지ㄴ짜 다 줄세워서 핫소스 눈에 뿌려버리고 싶다
진짜 사람이 얼마나 생각없이 살면
이렇게 미친소리를 당당히 말하지
존나 진상흑막이 있는거 아닐까? 악의 대마왕?

1.
야이 씨... 태블릿 사간 인간아
내가 4:3이라고 분명히 말할땐 들엇는지 몰겟는데
16:9영화 받아놓고 위아래 검은공간 생긴다고 공간을 채워달라던 너...

내가 존나 친절하게

"플레이어 어플쓰시면
빈공간 강제로 채워줄순 있어요" 하니까

"그럼 사람이 늘어나잖아, 안늘어지게 채워줘"

야 인간아 물리학적으로 말이되냐
조ㄴ나 할말이 없어서 벙찌고 있으니까
참 나 됫다 하더니 갔음

근데 몇일있다가 불량이라고 찾아온 너...
보니까 그냥 특정어플 실행하니까 뻗길래

"프로그램이라는건 오류라는게 있으니까...
재설치 해보시고... 어플개발자한테 문의하셔도되고... 아니면 다른 어플 써보세요"

"아냐! 나의 어플은 그렇지 않아 빼애애액!"

존나 어플개발자인줄 ㅋㅋ
그냥 단순히 재설치 하면 어플문제인지
기기 문제인지 알수있다니까
죽어도 재설치 안한다함

근데 재설치 안한다는 사람이 초기화 해달라고함
ㅋㅋ미친
데이터 다 날라가는데요? 하니까
괜찮다고 싹 밀라길래 찐짜 싹다 밀음

그리고 처음에 구글계정 넣는칸에서
아니 내 화면이 왜이래! 막 화를내길래
아니 계정 있으면 넣고 없으면 넘어가세요 하니까

"이 씨럽 놎같은 개개끼뀨야가 다 어디갓어!!"

하면서 존나 씅내고 ㅋㅋ  막 내 얼굴앞으로
주먹을 휘두르면서 읶 읶 죽을래 하는데

때리면 한대맞고 깽값이나 받을까
이 생각한다고 피하는척도 안하고 그 사람 측은하게 보고있었음 ㅋㅋ

그렇게 혼자 섀도우 복싱과 아웃사이더 욕지거리를 하던 남자는
5분넘게 혼자 열을내다 내가 반응이 없자
그냥 돌아갔다고 한다...

2.
이건 몇달된건데 엄마랑 다 큰 딸이 물건 사감
근데 몇주있다가 엄마 아빠 삼촌 이모 큰아빠
다 데리고 와서 단체로 날 관광시킴 ㅋㅋ ㅠㅠ

집에가서 인터넷 쇼핑보니까
대리점이랑 돈차이가 많이 난다고 막 그럼

"네 인터넷이랑 홈쇼핑이랑 저희는같을수는 없..."

"이거 사기꾼들아냐!? 빼액!"

"?!"

사라고 강요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좋다고 골랏으면서 왜 사기냐고...
그럼 진작에 인터넷으로 사지 왜 사기냐고 하니까
모르겟고 환불해달라함
그런데 변심에 의한거고 날짜고 많이 지났고
설치하고 박스도 다 내다 버렸다는데...

왜 안되냐고 삼촌 이모 아빠 엄마 단체로
뭐라뭐라 하는데 진짜 존나 시끄럽고
무ㅓ라는지도 모르겟고
물건고른 당사자인 딸은 숨어있고... ㅅㅂ

그 와중에 삼촌인지 아빠인지
중년남자 한명은 말이 좀 통하는데
가족들 조용히 시키고는 그 딸래미 대리고 와서

"이 직원이 억지로 사라고 한거니?"
"아니..."
"그럼 집에가서 인터넷으로 가격을 찾아본거지?"
"네"
"뭐가 문제야 그럼?"

하고 억지 부리는거 들통날거 같으니까
엄마가 갑자기 빼액 소리지르면서

"가격차이가 나는거 부터가 사기지!!"
말도 안되는 논리를 내세우길래

가게 사장님이 등장해서 가게PC로 확인을 시켜줌
우리는 막 맘대로 파는게 아니고 지정가가 있어서
매입원가 보여줌

"보세요, 원가에서 딱 마진 몇만원만 올리고...
보이시죠?"

"매입가에서 가격을 올리면 안되지!!!"

"나 참 ㅋㅋ 마진 안보는 장사가 어딧어요
30프로도 아니고 삼만얼마 더 받았는데..."

"그래서 환불 해줄꺼야 안해줄꺼야!!" 

"안되죠 이건"

"분명히 안된다 했지!!"

그러더니 품속에서 폰을 꺼내더니
녹음을 햇네 인터넷에 고발을 할거네 ㅋㅋㅋㅋ
보니까 그냥 인터넷보다 비싸게 산게  후회되서
억지부리려고 온거 다 보이는데

존나 입구에서 일가족이 알박고 문막고 있으니까
그냥 사장님이 인터넷 가격에서 차감되는돈
현금으로 줫음

받자마자 진작에 이러지! 하더니 우루루 나감
ㅋㅋㅋㅅ발 ㅋㅋ 





생각나는거 다 쓰려니까 글이 너무 길어지네요
쓰다보니 스트레스도 좀 풀리고
...진짜 서비스업이 무슨 개호구인줄아네
저거 보다 심각한 인간들 많으니 생각나면
또 쓰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