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저런사람들이 경찰 업무수행하면서 민원을 처리한다는 게 소름끼치는데요? 예를 들어 전 집 주변에서 싸움이 많이 나는 지역이라 위험할 것 같으면 간간히 신고를 하는데, 민원 해결 후 동네 방범 차원에서 차타고 돌아주시거든요. 그런데 만약 그 경찰이 일베라면 그게 더 무서울 것 같아요. 여자가 사는 집이란 걸 노출 시킬 수 있잖아요. 그리고 만약 성폭력 같은 범죄가 일어났을 때 일베 경찰에게 자기 사건을 맞기고 싶은 피해자가 있을까요?
어린이집 교사가 일베 회원이라면 어떨것 같아요? 아직 아무일도 벌어지지 않았다고 자기 자식 보낼 수 있겠어요?
경찰이나 소방관 대원님들 같은 경우엔, 올바른 인성을 갖추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만약 저 위의 글 내용이 사실이라면 해고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방팔방 커뮤니티 돌아다니면서 똥물 튀기고 다니면서 그걸 자랑이라고 ㅇㅂ게시판에 올리고 다니고 있는데 그런게 그냥 개인의 잘못이라고 봐야하나? 어디 가서 자랑못할 이상한짓 해서 인증하고 올리면 잘한다고 칭찬받고 자랑거리가 되는 사이트라면 그건 분명 그 사이트 접속자 전체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말이지.
이 상황에서 슬슬 오유는 안 그러냐 전라도 사람이라는 이유로 핍박받는건 괜찮냐 ... 식의 비교가 올라오는 것도 수상하네 ㅋ
일베회원이라는게 어쩔 수 없이 타고난 국적, 인종, 성별같은 건가요? 자기 취향에 맞아서 그 똥통에 들어가서 놀고 있는 거잖아요. 왜 자기 자신의 자유로운 커뮤니티 선택으로 역겨운 성향을 드러내는 사람을 역겹게 보지 말자고 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일베라는 곳과, 일베 회원이라는 것. 그게 어떻게 분리가 되나요? 스스로의 선택인데.
뭘 어쩌라고 이걸 퍼온건지.... 저 순경이 뭔 개짓거리 해서 일베에 인증하면 그때 올리지, 이건 뭐 그냥 일베해도 순경 되니까 같이 멘붕하자는 거밖에 더 되나... 걍 벌레도 나랏밥 먹으니 약오르긴 한데, 이걸 굳이 똥통에서 꺼내서 오유까지 퍼와서 다같이 구경하고 있을 이유를 모르겠음.
여러분.. 암담하지만 사실일 수도 있습니다.. 매우 가까운 사람이 경찰 면접 준비하면서 알게된 베충이가 있는데, 합격해서 입교 했답니다.. 면접 준비하면서 일밍아웃 했고 말투, 손모양, 왜곡된 자료로 사람들 설득(선동) 하려고 하는 등.. 그러는거 보고 같이 준비하는 사람들은 그냥 무시했다는데, 결과적으로는 면접에서 걸러낼 수 있는 시스템이 없는게 문제인 것 같네요.
몇몇 분들.. 본인이 노력해서 잘된건데, 일베를 한다는 이유만으로 까는건 너무하다.. 라고 하시는데요.. 애초에 정신상태가 건강한 사람이 쓰레기통을 들락거릴까요?
저런 사람들이 승진해서.. 어휴....
여하튼 제 눈에는 설마 진짜겠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정말 순진해보입니다.. 사실 걸러져야 마땅한데,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까요.. 경찰학원에 아는 분이 있어서 며칠 전에도 들었습니다.. 의심되는 사람 2명이 있다고.. 이들 또한 필기점수+체력점수가 1배수 안에 들었다면 면접에서 개판치지 않는 이상 무난히 합격할겁니다..
그러고보니 제목부터..`일베회원 경찰되다!` 보통 베오베까지 올라오는 베충이글들은 `베충이,벌레,,,`등등의 호칭이 보통인데.. 자기 스스로 `회원`이라고 격상시켜서 일종의 자랑글이랍시고 어그로 올렸나보네요.. 그 의도 자체가 지져분하고, 이글 추천누른분들도 흔한 베충이 저격글인줄만 알고 추천눌렀으므로 그냥 폐기처분 대상 맞음..
개인적으로 일베는 진짜 더럽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정화조입니다. 똥은 바깥에다 싸도 똥이고 안에다 싸도 똥입니다. 그런데 멀쩡하고 깨끗한 물건은 밖에다 놔두면 온전하지만 정화조안에 들어가면 그게 똥이 아니더라도 꺼냈을때 똥취급 당할겁니다. 지금 일베유저가 딱 그짝입니다. 자기가 똥이 아니고 멀쩡한 물건이었지만 이미 똥속에 뛰어 들었으므로 똥취급 당하는겁니다. 근데 그 물건을 정화조에서 꺼내어서 닦아놨을때 다른 사람이 그물건 주어썼을 때 우리는 그것을 알리고 말릴수는 있으나 쓰지말라고 강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끼리는 똥인것을 아니까 아씨 더러운 똥 쓰지말자 하지만 굳이 그것을 쓰겠다는 것을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닦아서 냄새 안나는것을 사용할때는 강요하지 말아야하겠지만 제대로 안닦아서 똥냄새가 진동을 할경우에는 니 혼자 쓰는것은 좋지만 냄새는 퍼지게 하지말라고 요구할수있겠죠. 저게 사칭인지 본인인지 모르겠지만 본인이라 하더라도 똥냄새가 날때까지는 지켜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99% 똥냄새가 나겠지요.
마지막 쯤에 나쁜짓을 했을때 일베는 일베를 가지만 오유는 차단먹는다 좀 써먹어도 될까요? 이런 간단명료한 문장이.. 사실 회사 인원이 400명쯤 되다보니 오유하는 사람도 일베하는 사람도 있는데 정치나 시사쪽이야 서로 자기가 맞다 하니 그건 바꾸기 어렵고 범죄쪽으로 가면 케이뭐니 만화가 누구였더라 그 인간 이야기 나오고 계속 제자리서 돌았는데 저거였네요 ㅎㅎ 저 간단한게 왜 생각이 안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