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내려와서 떡볶이 장사한지 이제 4개월인데
어제 제주 방송국(JIBS) 에서 연락이 와서 촬영을 하고싶다고 하더군요
잘잘특공대라는 프로그램이라는데
장사가 잘 안되는 식당을 살리기 위해 전문가와 분석하고, 장사 잘되는 식당에 찾아가 이야기를 듣고 맛도 보는프로그램이라는데
이번 주제가 떡볶이라 제 가게에 와서 이야기를 듣고 맛도 보고 한다네요 ㄷㄷㄷㄷㄷㄷ
장사 시작한지 4개월인데 너무 건방진거 아닌가 해서 연락주신 PD님에게 겁이난다 이야기 드리니
젊은사람의 맛과 마인드 위주로 촬영을 하고자 하신다네요 ㄷㄷㄷㄷㄷㄷㄷ
어제 연락와서 오늘 확정했고 내일 촬영이라는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벌써부터 심장이 떨리고 손발이 차가워지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