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담배냄새를 굉장히 엄청나게 싫어합니다. 제 앞에 길담배하는 사람 있으면 거리낌 없이 입밖으로 쌍욕할 정도로 싫어해요. 그래서 담배냄새에 엄청나게 민감해요. 같이 일하는 사람 중에 제일 먼저 냄새를 맡을 정도로요.
오늘 점심에 주방 안에 있었는데 담배냄새가 나더라고요. 혹시나해서 남자화장실 갔더니 조금 전에 들어간 아저씨가 담배를 피우더라고욬ㅋㅋㅋㅋㅋㅋ 아시다시피 화장실 금연구역입니다. 특히 식당/카페 이런데는 다 금연구역으로 정해져 있어서 과태료도 부과되고 경고 스티커도 두세개씩 붙여놨어요.
근데 거기서 담배피우는 새끼가 하나씩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환장ㅋㅋㅋㅋㅋㅋ
흡연구역이 없는것도 아니에요. 테라스에 재떨이 놓고 피울 수 있게 해뒀습니다. 근데 왜 굳이 화장실에서 피우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 참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