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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에서 닌텐도를 샀는데 암이 걸렸습니다
게시물ID : menbung_254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잔나장인님
추천 : 0
조회수 : 301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11/19 09:35:09
1.사건의 발단
저는 수능 끝난 고3입니다 요즘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할것이 없어서 닌텐도와 포켓몬칩을 사서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번개 장터 같은곳에 글을 찾고 당일 거래 하시는 분을 찾았습니다

2그 후 일어난 일
그런데 거래하는 분에게 문자를 하니 어떤 물건인지를 묻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엔 사긴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전 원래부터 직거래를 할 것이였기 때문에 사기 당할 확률이 낮을거라 생각하고 그분과 문자후 사는곳 까지 가게됐습니다 그분에게 가기전 미리 정상작동 되는지 확인해보고 싶다고 물어봤는데 아내가 팔기 아까워한다는 식으로 말하며 확인을 안해주더군요 그래서 직접가서 확인해야겠다 생각하고 그곳까지 간뒤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도 확인을 하려하니 아저씨가 학생한테 파는건데 이상한걸 팔겠냐며 자기가 다른것도 팔려고 올리다보니 무슨 물건 말하는건지 물은거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닌텐도만 잠시 켜보고 거래를 하게됐습니다 그런데 가는길에 켜보니 sd카드가 꽂혀있지 않다고 작동이 안되더라구요 ;; 그래서 전화 하려고 폰을 보니 이미 한번 전화하셨더라구요 받으니깐 하는말이 sd카드가 한개 뒹굴어다닌다며 갖다 주겠다는겁니다 그런데 전 당장에 해야했기에 그냥 제 돈으로 살테니 괜찮다고 하고 전 제돈으로 샀습니다 그리곤 집에가서 닌텐도를 켰죠 그런데 어느 부분이 깨져있더라구요 밝은곳에서 보니 ㅋㅋ 이런건 또 왜 말씀안해주셨는지... 그래도 제가 확인 안한것도 있고하니 그냥 쓰려고 했어요 그런데 또 나중에 닌텐도로 인터넷 연결하고 인터넷에 들어가려 하니 청소년 보호때문에 비밀번호를 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당장에 전화를 했습니다 다음날 할 게임을 사려고 했었는데 빨리 풀고 사려는 마음에 전화를 했어요 그런데 받고는 바로 끊으시더라구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니 너한테 못팔겠으니 환불하자 라면서 문자를 쫙 보내주셨네요 정말 암걸리는데 이상황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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