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menbung_25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3권역.![](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추천 : 0
조회수 : 28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8/31 17:32:27
하도 어이없고 멘붕와서 음슴체로 쓸께요.
나의 초등학교 생활은 왕따로 시작해서 왕따로 끝났었음.
그래서 동창회고 뭐고 나가기 싫고 초등학교때 친구는 만나기가 싫은게 사실임.
그런데 카톡으로 하도 방관하던 친구들이 지랄맞게 굴어서 어쩔수 없이 나감.
다행히 날 왕따 시킨애는 없고 다행히 방관자들만 있길래 그러려니 했는데
잠시후 1명이 늦게와서 미안 이러면서 앉길래 보니까 왕따시켰던 주동자중 1명임.
당연히 그때 일을 기억 못하고 실실 웃으면서 얘기함.
얘기하다가 나의 대한 왕따얘기가 나와버림.
난 아직도 왕따였던 걸 기억하고 있고, 널 잊지 못하고 있다니까 대뜸
"넌 뒤끝도 존나 오래간다. 뭐 그런걸 아직도 연연해 하냐?"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 놈이 했던 말이 머리에서 지워지지를 않음.
집에와서 그 강제로 잊어버린 기억을 안 하기 위해 솜이불덮어쓰고 난리부리다가
하소연할때도 없어서 이렇게 써봄.
아니 이게 뒤끝인가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