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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갑질 남의 아파트 이야긴줄 알았는데
게시물ID : menbung_259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뽕재영
추천 : 1
조회수 : 6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06 20:20:55
경비원 아저씨들 만만하게 생각하는거
인터넷에서나 보던 일이었거든요 

방금 가족들끼리 외식하고 들어오는데
술 거나 하게 취한 아저씨가 비틀비틀 단지안으로 걸어가길래 마주치기싫어서 거리두면서 뒤따라가고 있었어요

근데 안으로 들어간줄 알았던 아저씨가
경비원아저씨한테 막 뭐라고 하고있는거에요

들어보니까 왜 그렇게 앉아있냐, 막 말도 안돼는 생 떼 쓰면서요 ㅠㅠ 술주정을 막 경비아저씨한테 푸는거에요.

지나치면서 그 장면을 계속 보는데 너무 눈물이 나서.. 엄마한테 저런 사람 정말 나쁘다고 울먹이는데 

저런 사람들은 건드리면 더 큰 일 난다고 아빠가 울지 말구 원래 저렇게 못난 사람들이 그런거라고... 그러시면서 ㅠㅠ 아무리 개념없는 거에 빈부 없다지만 정말 충격이었어요. 경비원한테 술먹고 갑질하는 나쁜인간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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