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가 한참 이러다 욕먹었을껀데, 이젠 복지단체 이름을 걸고 이러네요.
취지가 아무리 좋아도 방법이 이러면 오히려 이미지엔 마이너스 일껀데 그런걸 감수해도 좋을만큼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눈먼돈이 잘 들어 오나 봅니다.
아 뭐라 딱 꼬집어 말하기 힘든데 미묘하게 기분 나쁘고, 신뢰가 안가요.
지로용지가 오면 나이 많은 어르신부터 하루 하루 버티듯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쌓여있는 고지서 사이에 있는 이런 지로 한개 자세히 살펴보지도 못하고 내버릴 수 있는데.. 이런 방식도 사기라고 봐야 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