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하실 수 있도록 제가 겪은 일 남겨봅니다
여지껏 약 3건의 배송지연(약 5일~10일 후 배송)이 있었고 이번엔 아예 물건을 분실 해버려서 참다가 씁니다
현대택배가 무게당으로 치지 않고 건당으로 하기때문에 배송이 조금 늦어도 울며 겨자먹기로 이용했습니다
1. 분실 확인이 안됨
12월 7일 커피 배송하고 약 9일이 지난 후 페이스북 메세지에 아직 커피가 안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2. 콜센터로 연락(12월 17일)
분실 사실 자체를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중간 물류센터에서 정체된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전산처리로 확인도 안되나 봅니다
분실로 전환시켰다고 했고 연락을 줄거라고 합니다
3. 연락없음/수취안됨
그날 연락이 오지 않고 다음날 콜센터로 다시 확인 하기위해 전화했지만 전화가 연결조차 안됐습니다.
대리점에 연락하니 자기네들은 할 수 있는게 없다고 연락을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4. 주말
주말에 근무하란건 아닙니다. 주말간 사건이 정리되지 않아 처리 지연됐습니다.
5. 콜센터 연결
30분동안 연결만 죽어라 한 끝에 콜센터 연결했습니다. 연결하고 상황을 얘기하니 연락 주기로 했었는데 안했다. 대리점에 연락갈 수 있도록 조치해놓겠다는 이야기만 하고 통화를 종료했습니다.
6. 대리점 연락
한시간쯤 지나니 대리점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경위에 대한 그 어떤 이야기도 없었고 물건 가격이 얼마였고 택배비가 얼마였는지 물어봅니다.
비용을 듣고 그 비용 입금해 줄 수 있는 계좌를 달라고 했습니다.
입금까지 열흘 걸린다고 합니다.
*여기서부터 사견입니다.
약 5일간의 통화 중 미안하단 말 한마디가 없습니다.
대리점 또한 돈 돌려줄테니 됐겠지 정도의 태도만 취합니다
물품 가격 높지 않습니다. 근데 돈받고 물건판 제 입장은 뭐가 됩니까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찝찝하고 기분나쁘다하핳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