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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265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무버★
추천 : 8
조회수 : 114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2/27 23:06:56
지금 사람 모집중이라 구직자 전화가 제법 많이오는데
저희는 지금 남자직원만 모집중이예여
근데 어떤 중년 아주머님께서 전화를 주셨더라구요
평소에도 간혹 여성분들이 제대로 안보고 전화주실 때가 있어서 그런 경우겠거니하고 여성분은 뽑고있지않다고 말씀드렸는데....
아주머니께서 내가 아니고 우리 아들 취직시키려고한다
아들 좀 뽑아달라며 구구절절...
ㄷ ㄷ ㄷ ㄷ ㄷ 구직자 본인이 아니고 어머님이 전화해서 뽑아달라고 전화한 거는 처음이라서 아드님과 통화를 해야할거같다고했더니
아들이랑 통화할 필요없다고... 자기랑 통화하고 면접 언제보러가면되냐고... ㄷ ㄷ ㄷ
구직자 본인이 아니면 안된다고하고 나중에 아드님한테 전화하라고 하시라고 그러고 끊었는데
너무 신선한 경험이라.. 멘붕게에 써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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