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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다가 멘붕당한 이야기
게시물ID : menbung_26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_ㅡ)?
추천 : 1
조회수 : 21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9/02 07:18:56

방금 있었던일이에요

 

새벽 알바 하는중에 담배를 사간 손님이 좀있다가 다시 들어오더니

 

일 똑바로 안하냐고 저앟에 애들 미성년자인데 왜 술 파냐고 그럼

 

난 네? 하고 저사람들 신분증 확인했다고 말했고 진짜로 확인 했습니다

 

그러더니 그 아저씬 경찰 불렀다고 각오하랍니다전 왜그러는지 물어보니

 

그아이들이 아저씨랑 말싸움하고 가버리고 아저씨는 화가나서 저한테 그런거였더라고요

 

그러더니 경찰이 와서 그아저씨랑 얘기하더니저보고 왜 그랬냐고 물어서

 

난 신분중 검사 다했고 팔았다고 그랬더니 노상에서 먹는사람도 일일히 신분증 검사해야한답니다

 

그리고 전 성인한테 술을 팔았고 미성년자 여자둘이 몇십분 뒤에 와서 쳐먹은겁니다

 

전 교육 받을때도 물건 팔때만 신분증 검사하랬고 그대로 팔았지만 미성년자가

 

그 편의점 노상에서 쳐먹고그 아이들이 만약 안도망가고 그대로 있었으면 내가 처벌 받는답니다

 

제가 따지니깐 경찰관님께선 눈 부릅뜨고 언성높히면서 위에 저말을 반복하더라고요그러면서

 

나보고 걔들 도망간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랍니다그러면서 저보고 아직 앞날이 창창한데 기록 남고 하면 안좋으니 조심하랍니다

 

편의점 알바분들 이젠 편의점도 술집처럼

 

손님 찾아다니면서 일일히 신분증 검사하세요가만히 있다가 죶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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