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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혼낸데요..시어머니가요..
게시물ID : menbung_267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려라엄마
추천 : 13
조회수 : 2380회
댓글수 : 86개
등록시간 : 2016/01/02 16:16:33
시댁인데요..방금 시어머니가 저 혼낼거래요
시어머니가 남편한테 송년회때 술먹었냐고 
집에 언제 들어왔냐고 물어보셨어요
저는 잠자코 있었는데 저한테도 물어보시길래
애들 재우고 자느라고 모른다고 했더니
어떻게 남편이 안들어왔는데 자냐고 걱정도 안하냐고
저를 혼내실거래요
남편신경안쓴다고ㅡㅡ
그래서 제가 남편도 제가 자는걸 더좋아한다고 했더니 표정이 안좋시고, 남편한테도 내가 자는게  더 좋지?
했더니 그렇다고ㅋㅋ
그리고 한마디 더해줬어요
남편은 전화해도 안받는다고..
술먹고 다니는 아들한테는 그러지마라고 하는게 전부인데 며느리는 남편안들어왔는데 잤다고 혼날일인지..
오늘도 그저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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