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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때문에 입원한게 나이롱 소리 들을일인가요?
게시물ID : menbung_271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키스크
추천 : 2
조회수 : 53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1/12 08:16:52

제가 허리가 좋지 않아 정밀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비용이 부담되서 하루입원하고 싶다니까

병원에서 그렇게 진행해 주셨어요.

6인실에 입원했는데 다 아주머니 할머니 더라구요.

하루 입원하는데도 필요한게 은근히 많아서

어머니께 가져다 달라고 했습니다.

어머니가 가져오면서 어머니가 야식으로 먹을 빵도

같이 사왔는데 저는 필요없다고 하나도 주지 말라고 했고

입원은 얼마나하냐 검사결과 언제 나오냐 그런 얘기를 했어요.




 
그렇게 저녁까지 아무말도 없다가 제가 자려고

이불 뒤집어쓰니까 한참 뒤에 제 뒷담(?)을 대놓고 하더라구요.

빵을 가져왔으면 하나씩 돌려야지 안돌린다.

제 아들이 음료수를 줬으면 바로 마셔야지 안 마신다.

들어보니 아프지도 않은데 입원했단다.

아프지도 않은데 왜 입원을 하냐, 저런년들 때문에 정말

아픈 사람이 자리없어서 입원을 못 한다.

저게 나이롱이지 뭐냐.   

라면서 제 뒷담을 한참 신나게 했습니다.



제가 나이롱 소리 들을만큼 잘못한건지 궁금합니다.ㅡㅡ

인터넷이든 보험사든 검사할때 입원하고 검사하라고 하는데

제가 안 아픈데 검사하는 것도 아니고 저런 소리 들으니

억울하네요. 6인실 텃세인건지 그냥 아줌마들 오지랖인지..

처음에 2인실밖에 없다 할 때 그냥 2인실 갈껄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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