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어서.. 유학을 못갔다.
돈모아서 유학을 가든, 더 배우든.. 하려고..
근데.. 학자금 대출은 갚아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아무리 데스크 업무라지만 직원인데
연봉 1800 불렀더니 비웃냥..
아니 그럼 니들이 아는 그 잘난 업계현실을 알려주든지..
오ㅐ 비웃어... 그리고 왜 그냥 가래...?
아 화난당...
1600받아서 미래를 그릴 수 있니...?
사대보험 들어가는 그 순간부터
학자금대출 상환 강제 시작인데
아 진짜 답이안나온다...
노예로 길러졌구나..
저는 진짜 요즘 단기도 연락이 안옵니다.
나만 그럽니까? 아니면 다른 분들도 그럽니까?
하고싶다는데도 안부릅니다.
30살 여자예요. 막줄이죠.
아줌마들 조립하는데도 안불러줘요.
사람이 많은가봐요.
오늘도 아침에 엄마랑 싸웠습니다.
다 돈문제였어요.
버티기 힘드네요.
일자리가 없어요.
막다른 골목입니다.
처ㅇ춘은 시발 무슨 당장 쌀이 없어 굶겠는데
무슨 얼어죽을놈의 청춘이야.
아 진짜 좇같아요.
저ㅇ말 좇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