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꼭 햄버거를 나중에 먹고
감자튀김을 먼저 먹더라구요

저는 '얘가 맛잇는건 아껴먹으려고 나중에 먹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동생이 귀여워져서 물어봤어요 웃으면서
"너 왜 햄버거는 나중에 먹어? 아껴먹으려고? "
 
"형 봐
감자튀김은 우리꺼지? 그런데 햄버거는 내꺼지?"
  
아직까지도 치가 떨리네요
이 더러운자식
개자식
비열하고 비겁하고 망나니같은자식

조심하세요 여러분 저처럼 당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