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속의 남자도 부심을 부리는 것 같아서 좀 맘에 안 들긴 하지만 ㅋㅋㅋㅋ
진짜 뇌수가 증발할만큼 짜릿한 논리를 펴내는 저 여잘 보니 기가 차네여
어떻게 저 문제를 남자와 여자의 문제로 귀결시키는지 궁금.. 심지어 글에서 뿌듯함이 느껴짐...
사상전쟁을 일으킨게 남자..? 전세계 남자들이 합심해서 일으킨 줄 알겠네... 어디까지나 그 문제는 그걸 주도한 그 새끼들의 잘못인데
참 신기하죠. 남자들이 일으켜서 죗값을 치룬다니?
만약 듣는사람이 저였다면, 등신같아서 말을 못하겠다 이런 기분일텐데...
아마 남자하고 대화도 못했는데, 섀도우복싱하면서 정신승리한게 아닐까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