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오는 어느팀은 커피를 한잔 달라 하십니다. 커피숍이 아니지만 서비스마인드로 쟁겨놓고먹는 작은카페를 하나 타드립니다.. 또한잔 부탁합니다.. 드립니다..5분이서 7잔을 드십니다...엥??? 에휴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 갔습니다. 근데 올때마다 3~5잔씩 달라하더군요. 그래서 한잔에 사이다하나씩 찍어버렸지요.계산할때 말씀드릴려고.... 또 달라 하시더군요 그래 뭐 계산하면되지 하는마음에 뒤돌아서는데 "어우 얘 서비스를 뭘그렇게 달라그래~~" 아씨 바 ..아 죄송요 또 울컥하네요. 그래서 손님 2천원씩 받을려고요.맘놓고 드세요.정중히 웃으면서 말씀드렸지요. 그뒤로는 안시키더라고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