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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한국인 또는 한인회 조심하세요. 2
게시물ID : menbung_275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쩍새
추천 : 4
조회수 : 8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21 19: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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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dayhumor.com/?menbung_27342

이글 썻던 사람입니다.
사이다가 아닌 맨붕게에 다시 올리는 이유는 해결이 안되서 입니다.

일단 영사관과 대사관에 다녀왔습니다. 관계자 분들과 이야기 한 후 들은 이야기는 맞았긴 하지만 병원 진단이 나올정도로 다친것이 아니며 증거도 없고 때린사람 이름도 모른다고 경찰에 신고하더라도 아마 처벌은 어려울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영사관쪽에서 해줄수 있는 것은 통역가를 소개해 주는 것 뿐이라고 해서 소개 받았는데........

통역가중 한명은 그날 같은 교실에 있었던 한국인이며 저번에 저를 폭행한 사람이 있던 한인 마트의 주인이었고 다른 한명은 그 사람들과 매우 친한 유학생 회장이었습니다.

특히 한인마트 주인은 그날 통화를 했었는데 첫마디가 "자신은 교실에만 있었고 때린장소에 없었는데 왜 자기가 관련된것 처럼 이야기 하느냐며 당신(저)을 명예회손으로 고소할수도 있다" 였습니다.
영사관 분도 그분을 개인적으로 알고 잇으며 한인커뮤니티로 두루두루 다들 아는 사이라고 합니다. 하.......

일단 들은 말로는 자신들은 저를 때린 사람은 모르고 그날 본것도 두번째라 아는게 없다고 하더군요. 인상착의나 그날 입었던 옷 이야기 하고, 같은 교실에서 같이 있었는데 어떻게 모를 수 있느냐고 이야기 했지만 자기는 그냥 모른다고만 합니다.

결국 오히려 피해자인 제가 사과를 하고 끝이 났네요.

외국에서 한인회, 한국 사람들 조심하세요. 제가 여러나라 다닌 것은 아니지만, 미국, 필리핀, 케나다, 다녀왔을 때마다 반드시 한국인들, 한인회에게 뒷통수 맞은 기억이 꼭 하나씩은 있습니다.
다시는 한국사람과 엮이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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